울산 명덕저수지서 신원미상 시신 떠올라…경찰 신원조사
산책객 신고로 인양…경찰 사고 경위 조사
울산 동부경찰서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2022.10.20 부산일보DB
울산 한 저수지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울산소방본부와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 동구 명덕저수지에서 “물에 사람이 떠올랐다”는 산책객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여성을 인양했다.
경찰은 지문 대조와 CCTV 분석, 소지품 확인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시신 검안을 거쳐 외상 유무와 범죄 혐의점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시신과 관련해 접수된 실종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sm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