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사전계약 실시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 최초 적용
전기차 5개 트림 1일부터 사전계약…4분기 인도
MBUX 슈퍼스크린 탑재…진화한 디지털 제공
320kW 급속 충전 지원…유럽기준 최대 792km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 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CLA’ 외관.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빠른 충전 성능과 한층 지능화된 디지털 경험을 갖춘 ‘디 올 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CLA(디 올 뉴 CLA)’의 국내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 올 뉴 CLA는 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 역량을 보여주는 새로운 모듈형 아키텍처 MMA는 순수전기 구동 방식은 물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구동 방식 모델도 제공한다.
디 올 뉴 CLA에는 새로운 차량 운영체제 MB.OS 기반의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CLA 250+ 일렉트릭 모델에는 10.25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각각 14인치의 중앙·동승석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대형 유리 패널 아래 이어지는 MBUX 슈퍼스크린을 적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 뉴 CLA’ 내부.벤츠코리아 제공
여기에 CLA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한층 여유로워진 공간을 더해 전동화 효율과 디지털 경험, 디자인, 실용성 전반에서 상품성을 높였다. 여기에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활용을 지원하는 셀피 및 비디오 카메라를 비롯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루프,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전면 트렁크(프렁크)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더했다. 또한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MB.드라이브 어시스트’는 일상 주행부터 주차까지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먼저 국내에서는 전기차 모델인 CLA 200 일렉트릭과 CLA 250+ 일렉트릭을 총 5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은 5290만 원부터 6770만 원까지다.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통합 충전 서비스 ‘MB.차지 퍼블릭’의 플러스 요금제가 1년간 지원된다.
CLA 200 일렉트릭과 CLA 250+ 일렉트릭은 각각 최고출력 165kW(221마력)과 200kW(268마력)의 성능을 낸다. 국제 표준 차량 시험 방식인 WLTP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542km와 792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800V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CLA 200 일렉트릭은 최대 200kW, CLA 250+ 일렉트릭은 최대 32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각각 약 20분과 22분 만에 각각 충전할 수 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내연기관 모델은 CLA 220과 CLA 220 AMG 라인 론치 에디션 등 2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이달 중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은 각각 5990만 원과 6290만 원이다. CLA 220은 최고 출력 140kW(188마력)의 엔진에 최대 22kW(30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