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전국대학태권도대회 금·동메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태권도학과 겨루기단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영산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46kg급 고연진 학생이 금메달, +87kg급 하재훈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존 -49kg급에서 체중을 감량해 -46kg급에 출전한 고연진 학생은 첫 경기 1라운드를 가톨릭관동대 선수에게 1-6으로 내줬지만, 2·3라운드를 잇달아 따내며 역전승했다. 결승전에서는 1라운드 7-2, 2라운드 6-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재훈 학생은 동의대와 고신대 선수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계명대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를 따냈으나 2·3라운드를 내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68kg급 정현민, -73kg급 양현아, +73kg급 백소정 학생은 각각 8강에 진출했다.
최현민 태권도학과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특히 오랜만에 여학생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