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크리에이터 앵커도시 구현을 위한 ‘로컬 육성 운영기관’ 모집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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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은 2월 28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지역 기반 지역 가치 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로컬 육성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작년부터 ‘부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과 ‘부산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 결실에 따라 올해부터 ‘영도구 맞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사업’을 신규로 지원하여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전방위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업 세부 프로그램은 로컬크리에이터 단계별 맞춤형 교육 및 비즈니스 모델 분야별 집중 성장지원으로 ①발굴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파트너 3개 기관) ②투자 연계를 위한 액셀러레이팅(파트너 1개 기관), ③저변확대를 위한 마케팅(파트너 1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지역 가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이 가능한 부산시 소재 기관을 선발하여 총 5개 기관, 3.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2022년 4월 중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월 28일(월)부터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내 청년부산잡스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라이프 스타일이 지역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역에 기반한 혁신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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