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평원, 부산청소년센터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부산청년 미식클럽' 진행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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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5회) 2인 1조로 4개조 선정으로 오는 8월까지 대면으로 진행

'음식을 매개로 청년들과 소통, 고립 및 우울감 등 다양한 고민 공감·해소'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는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청년 쉐프에게 해물야끼소바, 해물오코노미야끼 등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것이다.

설상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 부산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삶을 보듬어 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은 5월 20일부터 8월까지 만18세~34세 이하 부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9일부터 8월 10일까지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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