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임직원 기부로 추석맞이 복지시설 지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지역의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15곳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쌀, 휴지, 세제 등 복지시설에서 희망하는 생필품을 구매, 공단 직원들이 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추진했으며 종덕원, 성우원, 성애원, 신애재활원, 평화의 집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 ‧ 장애인 복지시설과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했다.
공단은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홀로어르신 반찬나눔 사업, 동절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성금 지원에서 더 나아가 직원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종일 이사장은 “모든 분들이 추석연휴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