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2동 대박집, 사랑의 도시락 100개 기부로 온정 전달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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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2동 소재‘대박집(대표 장미경)’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도시락(1인분) 100개를 전달했으며 이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도시락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장미경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저희가 만든 도시락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도시락 100개를 지원해 주신 장미경 대표에게 감사드리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박집(대표 장미경)은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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