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 취약계층 주민 '방문두드림'추진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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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상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방문두드림'을 추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및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오기 어려운 노인, 중증장애인 등 13세대를 발굴했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두드림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기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필요한 생필품도 챙겨주어 추운 겨울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상호 남구 감만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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