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연지동,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안심마을 실현
부산진구 연지동(동장 전은혜)은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지동 상아어린이집과 꿈동산어린이집 인근 지역이 빈집 무단출입 신고 및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자주 발생하던 곳에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했다.
연지동은 해당 지역에 로고젝트 4기를 설치하고 골목길 재포장을 실시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협조로 빈집 출입금지 가림막을 설치하여 빈집 무단출입을 예방했다.
전은혜 연지동장은 “앞으로도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