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본부-남부경찰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맞손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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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물품 지원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확대까지
13일 예방교육 첫 실시

캠코 김종수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좌측 4번째), 하호일 부산남부경찰서장(사진 좌측 5번째). 캠코 김종수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좌측 4번째), 하호일 부산남부경찰서장(사진 좌측 5번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종수)는 9일 나라키움 온타워(부산 남구)에서 부산남부경찰서(서장 하호일)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범죄 취약요소 진단 및 예방물품 지원 △맞춤형 안전교육 △범죄예방 우수시설 확대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첫 실천 사업으로 오는 13일 관내 특수학교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인 ‘똑똑 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은 생활 속 금융지식과 범죄예방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두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코는 돈의 의미, 금전거래 유의사항,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 속 필요한 기초 금융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며, 부산남부경찰서는 사이버폭력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온라인 괴롭힘, 사진 유포 협박, 금전 요구형 범죄 등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를 입거나 위험을 느꼈을 때의 신고 방법과 도움 요청 절차를 안내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캠코 김종수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확대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연계한 실천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호일 부산남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캠코와 함께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체를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잠재된 범죄 취약요소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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