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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양이 장례식장 펫로스케어(대표 조중헌)가 지난달 29일~30일 진행된 '제7회 부산 수의컨퍼런스'에 참여해 특허 안전 지관을 선보였다.
제7회 부산 수의컨퍼런스는 처음으로 벡스코 컨벤션홀 전관(1~3층)을 사용할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에팅거 수의내과학' 저자 코넬대 에티엔 코트(Etienne Cote) 교수, 오하이오대학 응급수의학 허지웅 교수, 미국동물행동의학 전문의 김선아 교수 등 국내 수의과 대학 교수들과 일선 유명 임상 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토론의 장을 펼쳤다.
펫로스케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반려동물의 사후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허 안전 지관을 선보였다.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교외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부득이하게 사체를 지관에 넣어 이동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지관은 사체가 고정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흔들려 반려동물이 손상될 수 있다. 지관은 단단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안전 또한 위협한다.
펫로스케어는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들이 또 한 번 상처입지 않도록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는 특허 받은 지관을 사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부산, 김해, 창원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지관 무료배송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펫로스케어 조중헌 대표는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때 또 다른 슬픔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