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화물차량이 전기자전거 ‘쿵’…70대 남성 숨져

4일 오전 11시 13분 북구 만덕동 사거리
차로 바꾸던 전기자전거 뒤에서 들이받아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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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13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량이 전기자전거를 뒤에서 들이받아 전기자전거 운전자 70대 남성이 숨졌다. 부산 북부경찰서 제공 4일 오전 11시 13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량이 전기자전거를 뒤에서 들이받아 전기자전거 운전자 70대 남성이 숨졌다. 부산 북부경찰서 제공

부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량이 전기자전거를 들이받아 자전거를 몰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사거리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2.5t(톤) 화물차량이 차로를 변경하던 전기자전거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기자전거 운전자 70대 남성 B 씨가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2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량이, 3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바꾸던 전기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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