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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공서영 열애설 부른 사진들 "친한 누나 동생 사이, 엮으려다 다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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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공서영 열애설 부른 사진들 "친한 누나 동생 사이, 엮으려다 다들 실패"


1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프로야구 kt wiz 소속의 황재균이 출연하면서 과거 공서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서영은 황재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 등에 자주 게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공서영은 지난 2017년에는 황재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요 녀석(황재균) 오랜만이네. 미국 다녀오더니 잘생겨짐"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친분을 자랑했다. 또 황재균 선수와 문성민의 배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공서영 아나운서의 소속사는 "황재균 선수와는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누나, 동생 사이"라며 "문성민 선수 가족과도 친분이 있어서 함께 배구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클레어 출신의 공서영 아나운서는 KBSN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출발해 '베이스볼 워너비' '아이러브 베이스볼' 등 다수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고의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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