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부족하게 된 상황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9일 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3일 북구 화명1동 제7투표소에서 예상보다 많은 선거인이 몰리면서 교부 가능한 투표용지가 부족해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선거인 12명이 투표용지가 재공급될 때까지 15분 정도 대기했다가 투표를 마쳤다.
당시 해당 투표소는 오후 5시 50분 투표용지 부족 사실을 북구선관위에 보고했으며, 인근 화명1동 제6투표소로부터 투표용지 50매를 추가로 교부받아 오후 6시 5분경 투표를 재개했다. 대기 중이던 선거인들은 오후 6시 15분 모두 투표를 완료했다.
부산시선관위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