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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진구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3일, 사단법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에서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남규 목사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우리 동네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의 저소득 계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온누리 상품권은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3-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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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사)함께하는 한숲, 범천1동에 70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 지원
영롱(대표 권태혁)과 (사)함께하는 한숲(이사장 권훈상)이 22일 백미 10kg 80포와 식료품 꾸러미 80박스(700만원 상당)를 부산진구 범천1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과 국·찌개 등의 즉석식품, 참치캔 등 손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백미와 식료품 꾸러미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혁 영롱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수익의 1%를 기부하고 있고 앞으로 기부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나눔의 뜻을 전했다.
영롱은 영양제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범천1동에 사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NGO단체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활발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3-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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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보건소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 걷기 ‘당감으로 걸어가 봄’ 운영
부산진구보건소(보건소장 정규석)는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간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걸어서 당감 속으로’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당감동 일대 숨겨진 벚꽃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걷기 챌린지로 당감동 내 지정된 4개소(서면삼익아파트, 개성고등학교 후문, 신발피혁연구소, 동양초등학교) 중 3곳을 선택하여 본인 얼굴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걸으면 된다(30분소요). 완료 후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5층(☎051-605-6119, 평일 9시-17시 운영)으로 와서 혈압, 혈당, 운동, 영양, 구강, 치매검사 등 건강상담을 받고 걷기 완료 인증샷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코스 완주를 성공한 자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 걷기 행사로 당감동의 아름다운 벚꽃길도 걸어보고 걷기습관을 형성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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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3동, 영구임대아파트 '안심쪽지' 사업 실시
부산 부산진구 개금3동(동장 차상미)은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전 주민에 대해 안심쪽지 사업을 실시한다.
개금3동 도개공 영구임대아파트는 주민의 70퍼센트 이상이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1인 가구, 노인, 장애인의 비율이 높아 고독사 등 위기 및 긴급상황 발생에도 대처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개금3동에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센터, 119 등의 비상연락처가 포함된 종이자석스티커를 각 세대 현관문에 부착·배포하여 상시 활용토록 하고, 자석스티커 부착 후 1주일 이내 각 세대를 재방문하여 스티커가 그대로 부착되어 있는 세대에 대해 고립도 및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세대로 분류하여 즉시 현장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주민센터 찾아가는 복지팀뿐 아니라, 복지통장,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이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참여하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차상미 개금3동장은 “이번 영구임대아파트 안심쪽지사업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 발견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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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 환경은 환경교육봉사단 “부산진(鎭), 그린레인저가 지킨다"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나눔 명문기업과 함께하는 깨끗한 부산환경만들기’에 선정되어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환경에 관심을 가진 주민을 환경교육봉사단으로 양성하여 지역 내 환경교육에 소외된 장애인, 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 9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3개월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교육, 강의기법 및 소통스킬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을 수료하고 2개월간 프로그램 기획 및 실습(시연)과정을 거쳐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올해 3월부터 부산진구의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시작하였다.
환경교육봉사단의 교육을 수강한 기관 담당자는 “자원봉사로 의미있는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다른 기관에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교육봉사단 “부산진(鎭), 그린레인저”는 환경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및 행사 등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향미 센터장은“처음에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적인 교육을 듣고 싶어서 신청하셨던 분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찾고 지속적인 활동을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환경교육봉사단 ‘부산진(鎭), 그린레인저’가 더욱더 신명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부산진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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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2동, 생애전환기 어르신 '건강·복지' 주민교육 실시
부산진구 가야2동주민센터(동장 김현숙)는 22일 가야2동주민센터 3층에서 올해 상반기 중 65세를 맞이하는 주민 25명이 참석하여 생애전환기 어르신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직원이 복지서비스와 건강관리 주제로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기초연금 신청 등 유익한 정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65세 도래자 교육은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숙 동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복지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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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2동 주민자치회, 벚꽃 개화 맞이 환경정비 실시
부산진구 개금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태)에서는 22일, 벚꽃 개화 시즌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벚꽃데크길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에 집결하여 벚꽃데크길 및 주변 화단 내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개금2동 명소인 벚꽃길을 즐겨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벚꽃 개화 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안건으로 논의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주민자치회 김경태 회장은 “개금2동의 자랑인 벚꽃길을 이른 아침부터 다함께 참여하여 깨끗하게 정비하니 뿌뜻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수시로 마을청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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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자활근로참여자 안전교육과 문화체험 실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1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자활근로참여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문화체험(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참여자의 안전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에 의해, 안전사고 주요사례 전파, 안전사고 예방대책, 안전수칙,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른 근로 안전성 확보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이 끝난 후, 자활근로참여자의 문화욕구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도 진행했다.
2023-03-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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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문화 예술 도슨트' 특강 개설
부산진구 당감2동(동장 이정운)에서는 22일 주민자치 특별 프로그램으로 '도슨트 양성프로그램 기초과정'을 개설했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말한다. 1845년 영국에서 처음 생긴 이래 1909년 미국에 이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된 제도로써 우리나라는 1995년에 도입. 주로 일정한 교육을 받고 박물관, 미술관등에서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서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당감2동 '도슨트 양성프로그램 기초과정'에 입문한 20명의 교육생들은 이번 강좌를 성실히 수강하여 문화와 예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체계적으로 터득해,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우리의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깊이 있게 알리겠노라고 자신들의 소신을 밝혔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이론 강의 20시간과 전시해설 실습 10시간으로 5월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출석률 70퍼센트 이상, 예술 도슨트 발표, 논술평가 60점 이상 득점한 교육생에 한하여 도슨트 3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지역의 예술문화 안내자(도슨트) 활동 자격도 부여된다.
개강 첫날에는 문화와 예술의 안내자인 도슨트의 개념과 창조적인 삶, 도슨트의 역할과 교육의 가치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정운 당감2동장은 “우리 당감2동 주민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지송(한국도슨트아카데미 대표)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이 높아지고 이것이 확산되어 부산의 문화 수준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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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정사 부산도량, 부산진구에 백미 1,000kg 기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에서는 22일 안심정사 부산도량(회주 법안스님)에서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회주 법안스님은 “매월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기부를 하고 있다”며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심정사는 2019년 5월부터 부산진구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부산진구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3-03-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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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세계 물의 날 '동천 청결 캠페인'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3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동천 청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물과 관련된 문제 인식, 식수 공급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자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하천인 동천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숨쉬는 동천 단체 및 동천을 방문 시민들과 함께 동천 선박 승선 등을 통한 환경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손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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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청년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개소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관장 한정민)은 22일 롯데면세점 부산점 매장 내 청년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설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카페 오픈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롯데면세점 부산점 이종민 점장,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한정민 관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김재운 부산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매장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운영을 위해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측에 매장 조성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바리스타 교육 훈련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회적기업 ㈜왔다상사는 장애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터를 위해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들의 부모님과 복지관 직원들이 창업한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커피, 제과, 제빵 전문 매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1호점을 개점 운영중이며, 35.37㎡규모로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2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한정민 관장은 “왔다상사는 지난 2020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이후 11명의 장애인과 소외이웃이 소중한 일자리를 영위해 왔는데, 이번 롯데부산면세점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6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전하며 “장애청년들이 소중한 일자리를 얻은 만큼 면세점을 이용하는 해외관광객과 직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메뉴개발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은 “이번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오픈으로, 롯데면세점이 장애인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부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2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