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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7일 강서구청 구민홀(대강당)에서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에는 장애인단체, 체육회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김형찬 강서구청장(당연직)을 추대하고,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 경과보고, 준비위원회 위원 소개, 장애인체육회 창립 선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이사를 위촉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세입․출 예산(안) △장애인체육회 운영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강서구장애인체육회는 향후 장애인가족체육대회,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발굴, 동호인 운동용품 등 지역장애인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에는 장애인 5천여 명,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 2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강서구는 1인당 월 9만 5000원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창립총회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바른 사회의식이 자리 잡고, 장애인의 자립에 크게 기여하는 강서구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3-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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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서구 ‘2023년 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5일 강서구청 구민홀(대강당)에서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등 188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및 주요 재난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는 ‘2023년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2023-03-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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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구지구협의회, ‘찾아가는 희망맛찬’ 행사 추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구지구협의회(회장 최옥란)는 15일 강서구청 잔디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희망맛찬‘ 행사를 열어 반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희망 풍차 결연세대 15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2023-03-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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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 부산 강서구에서 즐겨보자”
봄을 맞는 부산 강서 축제의 향연이 시작된다.
강서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 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작을 알린다.
연이어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틀간 일명 짭짤이 토마토로 불리는 ‘대저토마토 축제’가 대저생태공원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강서체육공원 광장 일원에서 마련된다.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는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먼저 포문을 여는 ‘강서낙동강30리 벚꽃 축제’는 강서구에서 주최/강서구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대저토마토 축제’는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주최/대저농업협동조합에서 주관,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는 부산시에서 주최/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각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모두가 그동안 코로나 19로 중단되어 4여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야외무대 행사”라며, “많은 주민들이 4월에는 포근한 봄 설렘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성심을 다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은 강서낙동대교부터 구포대교 위까지로 신덕습지를 비롯한 습지 및 자연초지, 유채꽃단지와 체육시설인 축구장, 야구장등이 조성되어 있는 자연생태 친수공간이다.
이곳은 12km의 낙동제방 산책로와 낙동강변의 친수공간이 어우러져 강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곳이다.
2023-03-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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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서구청, SNS 서포터즈 ‘엘레강서 2기’ 발대식 개최
부산 강서구청(구청장 김형찬)은 지난 13일 관내 카페에서 강서구 SNS 서포터즈 ‘엘레강서 2기’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03-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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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3년 음식점 입식 좌석시설 개선 지원
강서구는 음식점의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 및 의자로 교체 시 비용을 지원하는 음식점 입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외국인, 노약자 등의 좌석테이블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여건으로 매출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 영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소를 둔 좌식 보유 일반음식점으로 입식 좌석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음식점 15개소이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입식 테이블 및 의자 구입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구입액의 10%와 지원범위 초과 금액, 부가세, 배송비 등은 업소 부담이다. 식탁과 의자는 부산지역서 생산 및 판매되는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신청은 부산 강서구 홈페이지(https://www.bsgangseo.go.kr) 알림사항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제출서류와 함께 환경위생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이다.
구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영업 기간, 매출액, 가점 사항 등을 고려해 4월까지 대상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자,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주점형태 일반음식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원에 따른 시설개선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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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주)아성다이소, 강서구청에 이웃돕기 후원
(주)아성다이소는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청 광장에서 취약 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박스 200개(생활용품 세트, 600만 원 상당) 강서구청(구청장 김형찬)에 기탁했다.
2023-03-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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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20회 대저토마토축제 개최
강서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저토마토를 홍보하는 강서구 ‘대저토마토축제‘가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대저토마토 축제는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대저농협에서 주관하고 강서구, 강서구 의회, 부산시 등에서 후원하며 코로나 19로 잠정 중단되어 3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다.
첫날인 4월 1일에는 10시부터 길놀이와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 릴레이 스트릿댄스 파이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참가자들의 소망풍선 날리기와 대형스파게티 만들기가 펼쳐져 축제의 흥미를 돋운다.
이어서 가덕도 소양보육원에서 조직된 ‘소양 무지개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퓨전장구, 우리 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토마토 경매, 높이 쌓기, 정량담기 등 토마토를 이용한 재미있는 이벤트와 농업인 노래자랑, 홍진영, 박상운 등의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4월 2일에도 10시부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청소년들의 축제(농촌) 풍경 그리기, 강서문화원의 통기타와 색소폰 공연 등이 마련된다. 각종 토마토이용 이벤트와 평양 민속예술단 공연, 현장 노래방, 진성, 백수정 등의 초대가수 공연이 흥을 고조시킨다.
축제기간 내내 토마토 육묘체험, 떡 메치기, 토마토 샌드라이트 체험, 토마토클레이 등과 에어바운스, 곤충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가득하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참가자들이 상큼한 봄맛의 대저토마토를 느낄 수 있는 무료시식 행사와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를 알차게 준비한다고 전했다.
대저토마토는 지난해 기준 450여 농가에서 연간 1만 4000여 톤이 생산되었으며, 2012년 지리적 표시 제86호로 등록되어 전국적인 인지도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일명 짭짤이 토마토로 불리는 대저토마토는 하우스 재배로 3~5월에 많이 생산되며 일반 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신맛과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2023-03-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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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명지오션시티, 신호 해안산책로 제방 새단장
강서구는 명지2동 명지오션시티 해안산책로 제방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 중으로 신호동 신호해안산책로 제방 정비 사업을 완료한다.
구는 주민들의 요구로 명지2동 명지오션시티 해안산책로 3.5㎞ 전 구간에 대해 도색과 벽화타일 시공 등 정비 사업을 끝냈다.
이 제방 정비 사업은 지난해 6월 동쪽 제방 약 1㎞ 구간을 우선 시공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12월 잔여구간 2.5㎞를 착공, 모든 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강서구는 콘크리트 제방 구조물 외벽에 도막재를 입혀 염해와 중성화, 화학적 침으로부터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제방 구조물에 화강석 문양도포로 자연 대리석과 같은 효과를 내 미관도 크게 개선했다.
또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벽화타일을 산책로 주요 진입로 등 일부 구간에 시공, 쾌적한 산책환경을 조성했다.
강서구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신호동 신호해안산책로 제방(신호동 315-7번지 일원) 정비 사업에도 착공, 현재 벽화타일 시공을 마치고 도색작업 마무리 단계이다.
이 사업은 해안산책로 약 1.4㎞에 대해 벽화타일 시공과 도색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2023-03-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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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소상공인 옥외광고물 정비 지원
강서구는 올해도 영세한 소상공인의 광고물 정비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노후간판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역의 불법 광고물, 노후간판 등 도시미관 저해하는 간판의 교체나 정비 시 업체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강서구 소재 소상공인 중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체를 유지중인 업체가 대상이며, 이달 17일까지 사업신청서와 현장사진 등을 구비하여 구청 도시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노후, 미관저해 정도와 사업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서 심사기준 배점항목에 따라 득점 합계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4월까지 간판교체를 추진해야 한다.
2023-03-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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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노인의치(틀니) 어르신 일대일 방문 관리 제공
강서구는 지난해 노인의치(틀니) 사업으로 지원한 틀니지원 대상자에 대하여 이달부터 밀착 구강관리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49명에게 완전 및 부분 틀니를 지원하였다. 그러나 의치(틀니)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몰라 구강의 변화가 초래되거나 틀니의 변형으로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이 많아 대상자별 밀착관리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가정방문을 통한 일대일 상담을 기본으로 구강관리, 틀니사용법 및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장착한 틀니 사용 시 불편감, 애로점을 파악하여 관리해 줌으로서 틀니 사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고령으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원활하지 못한 대상자게에 가구 방문을 통한 관리로 불편함을 즉시 해소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 시 틀니 문제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한 보건에 대한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필요시 통합사례, 정신상담, 보건소 방문보건 등에 자원 연계할 예정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잘못된 구강관리는 틀니 손상 뿐 아니라 이로 인한 전신 건강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많다”며 “일대일 방문 상담을 통한 올바른 구강관리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향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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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참여예산 편성 위한 사업 제안해주세요”
강서구는 3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 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은 구민과 지역 내 기관 또는 사업체 근로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부산 강서구 홈페이지→참여광장→주민참여예산방(예산편성에 바란다)에 제안 내용을 등록하면 된다.
또는 구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사업은 △주민 복리증진 사업 △생활주변 불편해소 사업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주민의견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주민생활 밀접도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 예산편성 결과는 12월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강서구는 지난해 신청된 28건의 주민제안 사업 가운데 영강 샛길 힐링산책길 조성, 창의적 아이를 위한 공원 내 모래놀이터 조성 등 모두 12건을 선정, 9억 26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참여민주주의를 강화를 위해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이 직접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라면서 “많은 구민들의 생활주변의 불편함을 잘 살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2-28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