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2024년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 개최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정구는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를 2016년부터 7회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58명의 의원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 예산 학교 △상임위별 안건 토론 △금정구민과 함께하는 아동정책 토론회 △구의회 견학 △본회의 등 6회에 걸쳐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본회의에서는 △금정구 진로 교육 체험장 설치 건의안 △어린이·청소년 전용 실내 스포츠 공간 설치 건의안 △일하는 청소년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정책 건의안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 설치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그중 3건이 가결되었다. 금정구는 가결된 안건에 대해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오는 11월 2일에 예정된 ‘2024년 희망함성·풋사과 축제’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함께 설문조사,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선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까지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우리의 의견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명절 성품 지원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효영)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해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였다. 김효영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서3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정구 금사회동동 ㈜파크랜드, 추석 명절 맞아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소재 ㈜파크랜드(대표 박명규)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400만 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파크랜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늘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 운영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일환으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를 모집했으며, 지난 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Busan Performing Arts Friends’의 줄임말인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는 지역 주민,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문화 향유 및 축제 관심 증대, 청년들의 대외활동 기회 제공, 축제 및 행사에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자원활동가 사전교육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의 내용, 역할, 활동 안내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2번의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각자 부여된 역할을 바탕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활동가들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국제공연예술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기여할 것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브파프렌즈 3기의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자원활동가들이 상호 협력해 지역 문화를 앞장서서 이끌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거나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정구, 중·장년 1인 가구 자조 모임 '솔로(Solo)5060' 프로그램 실시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자조 모임 ‘솔로(Solo) 5060’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솔로(Solo)5060’ 자조 모임은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층이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를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작년부터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회차에는 산림해설과 힐링 숲 체험 활동으로, 산림교육센터의 청정한 환경에서 신체 활동과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어 정말 상쾌한 기분이 들었고, 혼자 지내면서 느꼈던 외로움이 다소나마 해소되는 기분이었다”라며 “이번 모임을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금정구는 고독사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점인 만큼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방안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금정구 선두구동 행복마을 추진위원회, 연잎 도시락 나눔 행사 개최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행복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조희자)는 지난 4일 연잎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두구동 행복마을 추진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연잎밥과 떡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조희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두구동 행복마을 추진위원회는 매년 연잎 도시락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정구 부곡4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연합회와 협력하여 지난 4일 관내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본인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관심 촉구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었다. 캠페인은 가두 행진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호소하였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였다. 임혜란 부곡4동장은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한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복지팀에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조금 더 살필 수 있는 부곡4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온노리교육(주) 금정구 금사회동동에 따뜻한 명절맞이 아동의류 기탁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6일 라온노리교육(주) (대표 정옥진)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아동의류 6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옥진 대표는 “이번 아동의류 후원을 통해 금사회동동의 미래인 관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의류는 관내 아동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정문화회관 제작,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개최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직접 제작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부산오페라시즌'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2024 부산오페라시즌의 폐막작으로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선보인다. 도니제티의 대표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인 '사랑의 묘약'은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특유의 서정성, 테크닉이 담긴 벨칸토 오페라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번 작품은 기존의 오페라와 다르게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가는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된다. 의상부터 분장까지 다 갖춘 성악가들이 전막 공연과 동일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세계 정상급 성악가 부부인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최원휘의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도영기, 바리톤 이동환, 베이스 김대영이 함께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 박하나, 김종표, 곽유정 등이 출연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연출가 엄숙정의 세련된 연출이 극을 더욱 몰입하게 하고, 지휘자 김광현의 손끝에서 나오는 섬세한 음악은 작품을 더욱 완벽하게 만든다. 특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24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 함께하여 음악적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를 오직 금정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이며, 금정문화회관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NK부산은행, 금정구에 추석맞이 성품 지원

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금정구청을 방문하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금정구 저소득 취약계층 50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산 관광 상품권 선불카드 5만 원권 500매를 기탁했다. BNK부산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전달된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정구 부곡1동, 추석 맞이 '홀로 어르신 과일바구니' 지원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정빈)는 추석을 맞아 관내 홀로 거주하는 13세대 어르신에게 안부를 확인하고 과일바구니를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부곡1동 만들기 추진사업'으로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하여 이웃 나눔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과일바구니는 관내 과일 가게 이불토신(새마을부녀회원, 대표 차미순)에서 부분 후원했다. 과일바구니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올해 추석은 풍성한 과일까지 전해주고 홀로 적적했는데 지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정구 부곡3동, '온기 담은 한끼 나눔' 사업 추진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부일)는 지난 4일 '온기 담은 한끼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0세대에 온기 꾸러미(밀키트, 과일, 계란 등)를 지원하는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6년 넘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의 꾸준한 재능기부로 이어져 오고 있다. 박부일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기 꾸러미를 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임숙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애써주시고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