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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비 대대적 환경 정비로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월 2일부터 7일까지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위하여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하여 대대적인 도로청소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29일에는 정관읍 곰내터널에서 철마면 개좌터널로 이어지는 총연장 16km 정관산업로 구간에 분진흡입차 1대, 진공노면차 2대, 1톤 화물트럭 3대 및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기장군 관계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하며 대대적 도로 환경 정비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다만 도로 등에 상당한 쓰레기가 버려지는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주민과 운전자 스스로가 청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4월 1일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변(무대설치_중앙공원) 일원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인 ‘페스티벌 in 기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3-03-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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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현장심사 진행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9일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을 공립박물관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부산시-KBO(한국야구위원회)의 3자 협력사업이다. 기장군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을 국내 최초 공식적인 공립야구박물관으로 설립하기 위해, 지난 1월 공립박물관 심사를 위한 사전평가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29일 오후 2시부터 전문가 심사위원과 문체부 관계자 등이 현장심사를 위해 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명예의 전당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부지와 건립계획 등을 확인하고 조사를 시행했다.
현장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가 심사위원단을 환영하며 박물관 건립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고, 부산시와 KBO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스포츠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전달했다.
이번 2차 현장심사 결과는 지난달에 진행된 1차 서면평가 점수와 합산하여 최종후보를 판가름하게 되고, 최종후보로 선정된 지자체는 오는 4월에 있을 3차 PT심사를 통과해야만 공립박물관으로 등록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10년간의 숙원사업인 명예의 전당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해 온 만큼, 이번에 반드시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는 4월에 전문가로 구성된 박물관건립자문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야구스포츠 유물 기증캠페인을 열어 박물관 건립시 활용할 전시·교육·연구자료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 일광읍 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추진 중이다. KBO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장유물 5만 점의 전시와 함께 매년 헌액식 등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특별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3-03-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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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한국야구 명예의 전당’변경협약안 기장군의회 최종 승인으로 개관목표 순항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8일 제274회 기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에 관한 실시협약서 변경동의안(이하 변경동의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동의안은 지난해 정종복 기장군수 취임과 제9대 기장군의회 출범 이후 명예의 전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군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부 내용을 재조정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변경 내용은 명예의 전당 관리 및 운영 주체가 KBO에서 기장군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기장군이 소유권과 관리권을 취득하여 공립박물관으로서 운영의 독립성과 군비 사용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변경동의안의 부산시의회 승인에 이어, 이번 기장군의회의 최종 승인으로 기장군과 부산시가 뜻을 하나로 모아 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은 기장야구테마파크를 최종 완성하는 도착점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변경협약안 통과는 기장군과 기장군의회의 긴밀한 소통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의 관광자원 개발과 체육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박물관 건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한국야구 100년 기념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1년에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의 경합 끝에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이다.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KBO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장유물 5만 점의 전시와 함께 매년 헌액식 등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특별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3-03-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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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경대와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 설립 협약 체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28일 오후 3시 30분 부경대학교에서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군에 방사선에 특화된 의학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기 위해 부경대학교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장군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진행 중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과 연계하여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은 임상의료와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는 7년제 과정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부산지역 7대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기장군은 이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11만 1,437㎡ 규모의 교육시설 부지도 확보했다.
기장군은 단일 지역에 1조 8,554억 원(산단 조성 포함)이 투입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방사선 의료시설이 집적화된 것은 물론, 별도의 부속병원 건립 없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활용한 임상교육이 가능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에 있어 최적지이다. 단일 지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대형 방사선 국책연구시설들이 집적화된 곳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면서 “기장군에 방점을 찍을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의 설립을 위해서라면 기장군은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강력한 추진의사를 표명했다.
2023-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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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도서관, 4월 한 달간 책과 주민들을 잇는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 진행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책과 주민들을 잇는 전시, 공연, 만남,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정관도서관에서는 ▲성인 인문학 특강 ‘뮤지컬로 인문학하기’ ▲환경 지킴이 어린이 체험 특강 ‘날씨 우산 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북앤스토리 매직쇼 공연’ 등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기장도서관에서는 ▲안미란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한 어린이 문학’ 강연, ▲가족 인형극 ‘신기한 빨간 모자’, ▲어린이 체험 특강 ‘동화 속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정관어린이도서관과 기장도서관에서 ‘알뜰 도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 무료 나눔 행사는 오·훼손 도서와 출판연도가 오래된 도서 등 불용 결정된 폐기 도서 중 상태가 좋은 양질의 도서를 선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기증하는 행사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내용 및 프로그램별 참여방법은 기장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ijang.go.kr/main.do)에서 확인하거나 정관도서관(☎051-709-3904) 및 기장도서관(☎051-709-5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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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기장군의회-KBO,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잡다
기장군(군수 정종복),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허구연)는 24일 오후 1시 반 기장군의회 2층 주민상담실에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하 명예의 전당)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허구연 KBO 총재 등이 참석하여 기장군의 지역발전과 한국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명예의 전당을 조속히 성공적으로 건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일광유원지 내 기장야구테마파크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이번 협력서 체결을 통해 명예의 전당이 적기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비롯해 군민들 모두가 스포츠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기장야구테마파크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KBO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한국야구 110년의 역사를 담을 큰 그릇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명예의 전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KBO 차원에서도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된 명예의 전당(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은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KBO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장유물 5만 점의 전시와 함께 매년 헌액식 등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특별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3-03-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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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보건소, ㈜동원개발과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3일 기장군보건소와 주택건설 전문업체 ㈜동원개발이 직장인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장군보건소와 ㈜동원개발이 협력하여, 관내 사업장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원개발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우울·스트레스 정신건강검사, 심층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의 경우 근무시간 등 환경적인 제약으로 정신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앞으로 지역 사업체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관내 직장인들의 정신 건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인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통해 정신 건강 문제로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발굴하고 정신건강 회복에 나서고 있다.
2023-03-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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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구)폭발물처리장 부지에서 ‘나무심기 행사’ 진행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7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 경관개선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장군청과 부산광역시 산림조합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과거 폭발물처리장으로 사용한 임야 2,700㎡ 부지에 산딸나무 35주, 무궁화 120주 등을 식재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해당 부지는 과거 2002년까지 약 30년 동안 폭발물처리장으로 사용하다 2011년 토양오염 정화 작업이 완료된 지역으로, 이번 행사는 토양 오염정화 후 저하된 산림의 원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군은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 제고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동일 장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4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애써 가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우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산림경관 개선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공익숲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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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 홍보 실현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민 중심의 군정 홍보를 위해 지난 22일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정책홍보 명예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정책홍보 명예서포터즈’는 각종 군정 홍보에 주민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활동하는 서포터즈이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5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명예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군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책 수렴 ▲군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책홍보 우선순위 선정 ▲보도자료 피드백을 통한 군민만족 홍보방향 제시 ▲기타 군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생활행정정보 수렴 등이 있다.
앞으로 명예서포터즈가 현장에서 군민들을 직접 만나 알고 싶은 정책이나 관심 있는 생활정보 등을 청취하여 군 홍보부서에 전달하면, 담당부서의 협의를 거쳐 홍보자료를 작성하여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 공식 SNS 및 소식지 게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한다면 실패한 정책이나 다름없다”고 하면서 “명예서포터즈 운영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알권리 제공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장군은 군민 맞춤형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기장군민 정책욕구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군정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사항을 반영하여 다양한 군정 홍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3-03-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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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병원과 중장년 취약계층 건강지원 위한 '건강 체크' 사업 추진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1일 관내 의료기관인 ‘서일의료재단 기장병원’과 협약식을 하면서, 중장년층 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건강 체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건강체크 사업은 고독사 발생 고위험군인 중장년층 보호 대책으로,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건강취약가구 5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MRI 등으로 구성된 80만 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검진 이후의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질병 치료를 위해 긴급복지 의료비 신청, 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를 추가 지원하여 민관협력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장병원 허성근 원장은 “작은 도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창훈 기장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약기관과의 복지네트워크 강화에 큰 축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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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로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는 ‘기장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하여 지원하고 있다. 자해 흔적으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해 흉터 제거와 전문 심리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 거주 만 9세~24세 청소년 중 자해 흉터 제거를 희망하는 청소년으로,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이 소속된 기관이 공문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 본인이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자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적시에 지원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어, 올해부터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기한을 따로 두지 않았다.”며 “자해 경험, 또는 흔적이 있는 청소년들이 모두 지원받아 안정적인 일상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 또는 기장군청소년안전망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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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농작업 대행사업’으로 영농취약계층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취약계층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속적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작업 대행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작업 대행사업 대상은 기장군에서 직접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군민으로 영농취약계층(*70세 이상, 1인 가구 여성농업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오는 4월 3일(월)부터 우선 접수받으며, 4월 10일 부터는 일반농업인을 포함하여 접수를 받는다.
농작업 대행의 종류는 ▲밭 경운·정지 ▲밭 두둑형성 ▲벼 수확작업이며, 밭작업 1,000㎡를 기본으로 200,000원의 대행료가 부가된다. 최대 10,000㎡까지 작업을 요청할 수 있고 추가 요금은 ㎡당 30원이 책정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박미진 소장은 “영농취약계층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속적 영농활동 도모를 위해 2023년 처음으로 농작업 대행 사업을 실시하는 만큼 보다 많은 기장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행료, 신청접수 등 농작업 대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팀(709-5307), 농기계임대사업소(709-5314~5)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1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