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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 "인테리어·리모델링 공사, 플랫폼 역할이 중요"
코로나로 일상적인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사람들의 왕래가 늘어나면서 노후된 집, 아파트, 상가 등의 리모델링이나 각종 공사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뉴스나 언론 등 여러 매체에서 유명 인테리어 플랫폼들의 피해 사례나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건축물을 리모델링 하거나 새로운 기능의 필요성으로 각종 공사를 할 때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공사 전반을 관리해야 한다.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업체들이 제대로 공사를 하지 않거나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는 등인데 이는 공사를 중계한 해당 유명 인테리어 플랫폼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하지만 이렇게 소비자 피해 민원 사례가 발생해도 해당 공사 업체들을 자사 플랫폼에서 탈퇴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에 플랫폼에 대한 불신도 높아져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사전문플랫폼 '더공'이 플랫폼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 전문가들이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공사전문플랫폼인 더공은 공사비 전액이 플랫폼 에스크로 계좌에 안전하게 예치된 후 공사 진행에 따라 소비자의 확인, 동의를 통해 공사 업체에 지급되는 선시공, 후 대금 지급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소비자들은 언제든 공사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 자문, 심판 서비스를 이용해 점검을 할 수 있으며, 점검 결과 하자나 부실 공사로 판정 나면 업체는 무료로 재시공을 해야 한다.
특허받은 전문 프로세스로 운영되니 더공에서 리모델링 공사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공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더공 운영진들이 전문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리모델링이나 각종 공사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더 나은 공사 서비스를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도 설립해 인정도 받았다. 더공은 현재 부산 대표 플래티넘 클럽 기업으로서 더 올바른 공사 문화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2023-02-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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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공사, 공사 전문 플랫폼 '더공' 벤처기업 인증 획득
㈜보라공사가 서비스 중인 공사 전문 플랫폼 '더공'이 벤처기업 인증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인증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획득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나 아파트, 건물 등에 리모델링, 인테리어, 각종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공사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다양한 피해를 입고 해결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한다.
공사업체도 무료로 추가 공사를 계속 요구하는 소비자와 공사 중 발생되는 문제, 잔금 문제 등으로 걱정이 많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새로운 자재나 시공방법에 대한 지식 습득과 시공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지식 정보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공사 문제로 인한 소비자와 업체 간의 다툼과 분쟁으로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 또한 상당하다. 부산의 한 대형 로펌에 따르면 한 해 수임 사건 중 절반이 공사나 부동산 관련 소송이라고 한다.
소비자, 공사업체 서로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공사 전문 플랫폼이 필요하다. 공사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더공'은 공사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와 공사업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리모델링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1206건으로, 매년 접수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무면허, 부실 공사 시장을 개선하고, 공사 문화를 바꾸기 위해 만들어진 '더공'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2021-09-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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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체에 왜 공사플랫폼이 필요할까?
리모델링, 인테리어, 각종 공사를 진행하는 업체에는 전문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
왜 공사 업체에 전문 플랫폼이 필요할까? 플랫폼을 이용하면 공사 계약 및 공사 진행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고, 공사 수주를 위한 영업, 마케팅을 위한 비용이 필요없어 공사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자재 등급에 따른 최저가와 적정가 두 가지를 입찰하기 때문에 부실, 하자 공사를 만드는 원인인 저가 금액 경쟁도 개선된다. 따라서 제대로 공사하고 공사대금을 정확히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공법이나 자재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실제 시공한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기술 노하우와 전문적인 지식 습득도 가능해 자체적인 추가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공사데이터 분석을 통해 많이 사용되는 공사 자재에 대한 대량구매 대행 등으로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 증대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플랫폼 안에서는 공사가 끝난 후 생기는 잔금 문제와 무료로 추가 공사를 요구하는 행위 등은 절대 발생 하지 않는다. 때문에 고객과 업체가 서로 불신해 생기는 무리한 추가공사 요구나 잔금의 할인을 요구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공사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공사플랫폼 '더공'에서 누릴 수 있다. 당장 적용되는 기능과 곧 업그레이드되는 기능들에 이런 서비스가 담기기 때문. 더공은 현재 서울과 부산에 사무소를 두고 전국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공사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요즘, 업체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원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결과도 바뀌지 않는다.
고객과 업체 모두 만족한 서비스를 받고, 안심할 수 있는 공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공'의 철학이다. 더 많은 실력 있고 양심적인 업체와 고객이 만나는 공사플랫폼 ‘더공’이 기대되는 이유다.
2021-07-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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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믿을 수 있는 공사" 리모델링·인테리어 견적부터 공사까지 한 번에 공사플랫폼 '더공'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고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인테리어 트렌드도 변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실내를 재충전이나 휴식 공간으로써의 인테리어에 중점을 뒀다면, 코로나 이후 업무와 취미, 휴식이 복합된 공간으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집값 상승 등의 원인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 하는 건수도 많아지고 있다.
일반인이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공사 견적부터 업체 선정, 시공 과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바로 공사플랫폼 '더 공'이다. 무면허, 부실 공사 시장을 개선하고, 공사 문화를 바꾸기 위해 (주)보라공사 김석 대표가 만든 국내 최초 공사 플랫폼이다. 김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석 대표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 걸쳐 초고층과 대규모 프로젝트, 현상설계 등 다양한 설계를 진행한 30년 경력의 베테랑 건축사다. 현재 부산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금성을 운영하는 대표 건축사로써, APEC건축사이고 (특급)감리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지난해 2월 스타트업 '보라공사'를 창업했다. 보라공사는 '공사를 본다. 공사를 다르게 보라'는 의미와 마케팅 이론인 '보라빛 소'에서 이름을 따온것으로 설계사무소를 운영하는 30년 경력의 김 대표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고 겪은 사례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해서 만든 회사다.
스타트업은 IT업계 젊은 대표가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왜 30년 경력의 베테랑 건축사가 스타트업에 뛰어들게 됐을까? 그는 5년 전 지인의 부탁으로 40년 된 낡은 2층 단독주택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리모델링 과정 중 여러 문제에 부딪혔고, ‘전문가도 만만치 않은 리모델링을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얼마나 어려울까’라는 생각을 하게됐다.
김 대표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일반인이 공사 업체의 상술과 부실시공, 하자 문제에 속수무책 일수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복잡한 전문과정이 간단하게 버튼 몇 번 누르는 걸로 해결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 시장에는 무면허, 미등록 업체가 너무 많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리모델링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1206건으로, 매년 접수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소비자들이 리모델링이나 공사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고 공사 전체를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은 공사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전문 지식을 가진 업체의 상술에 부실공사, 하자 문제 등 다양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소비자와 업체의 분쟁이 발생했을 때 법적인 해결 말고는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도 문제다.
물론 비양심적인 업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양심적이고 성실한 전문 업체들도 있다. 일부 악성 소비자들에게 공사대금 미지급, 악성 댓글로 추가 공사를 요구하는 등 업체가 피해를 보는 사례도 종종 있다. 그래서 소비자와 업체 간의 양쪽 균형을 잡아줄 전문 플랫폼이 필요하다. 그런 고민 끝에 나온 것이 바로 공사플랫폼 '더 공'이다.
김 대표는 "'사람들이 인테리어나 공사를 하는 이유는 뭘까' 생각해 보면 결국 모두 행복해지고 싶어 그런 것"이라며 "전문지식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서비스해 주고 싶어 더 공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 공이 지향하는 가치는 '공사는 쉽고, 믿을 수 있다'이다. 더 공을 이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앱을 다운로드한 후 먼저 원하는 공사 종류를 선택한다. 공사를 진행할 주소를 입력하고, 공사를 원하는 부분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면 된다. 이와 함께 공사가 필요한 곳의 현재 상태, 원하는 자재, 예산 등을 적어주면 된다. 그럼 더 공에 입점한 공사업체가 금액과 주요 사용 자재 등을 적은 견적서를 제시하고, 소비자는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이때 더공은 소비자의 필요나 요구에 따라 개입해서 도면화 작업, 정밀 견적이나 가격 등을 조정해 주기도 한다.
공사 진행 중에는 실시간으로 공사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전송받아 진행 사항 점검 및 개선 요청을 바로바로 할 수 있으며, 여러 문제나 분쟁이 발생될 때는 심판 기능을 통해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분쟁이나 하자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심판 기능'은 체크리스트와 하자 판정 점수제를 기반으로 전문가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기능이다. 공사 중 하자 문제는 심판 기능으로, 완료 후 하자 문제는 하자 보증 증권으로 처리되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모든 공사업체가 플랫폼에 등록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전문면허 보유, 등록업체, 보증 증권 발행 가능 여부 등 실력과 양심을 갖춘 업체만 입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공을 출시한 지 3개월, 김 대표는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김 대표는 "생각보다 무면허, 미등록 업체가 너무 많고, 다양한 지역에서 공사 의뢰가 들어오다 보니 전부 서비스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운용하면서 소비자의 필요에 충족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건축사로서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공사 플랫폼 '더 공'을 만들게 됐는데 기업 운영을 하면서 내가 가진 전문지식 등을 모아 세상에 가치를 더할 자랑스러운 유산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4-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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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인테리어 할 때 공사 연결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
부동산 가격 급등과 코로나19로 이사를 하기보단 기존의 주택, 아파트, 상가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공사 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에게 업체 선정과 공사 금액 산정 등은 어렵고, 고민이 많이 되는 일이다.
이제까지 공사 업체는 소비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계약서나 공사 일정, 주요 자재 사양, 하자 보증 등 공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소비자들에게 자세히 알려주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왔다.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업체의 말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부조리한 공사 관행들이 오래도록 지속된 이유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리모델링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1206건으로, 매년 접수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 유형으로는 부실 공사(33.7%), 계약 불이행, 공사 지연, 일부 미 시공 등(33.0%), 하자 보수 지연 및 거부 (19.7%) 순으로 나타났다.
매년 마다 피해 구제 신청이 늘고있는 만큼 소비자에게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조언해 주고 관리해 줄 공사 전문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보라공사(대표 김석)에서 출시한 공사 플랫폼 '더공'은 전문 등록 업체 선정, 공사 금액, 계약서, 주요 자재 표기, 매일 공사 진행 확인, 하자 보증 등 공사 전반에 걸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만족감도 높다.
최근 ㈜보라공사는 '더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문적인 공사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법인 덕림(대표 김원용)과 세무 고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법무법인 정인(대표 김상국)과 법률고문 계약도 체결해 공사 분쟁에 대해 상담하고 자문 받을 창구도 제공한다.
㈜보라공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전문 지식이 없어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 등을 진행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며 "'더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손해보지 않고 똑똑하게 공사를 진행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3-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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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라공사, 법무법인 정인과 법률고문계약 체결
(주)보라공사(대표 김석)가 최근 법무법인 정인(대표 김상국)과 법률고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플랫폼 '더공'을 서비스하는 (주)보라공사는 애플리케이션 자체의 전문적인 공사 진행 프로세스와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법률적인 신뢰도 향상, 공사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이슈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률고문계약을 체결했다.
실제 공사 진행과정에서 소비자와 업체 간의 발생하는 소송 문제로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다. 이번 법률고문계약을 통해 (주)보라공사는 '더공' 회원들에게 문제 발생 초기에 사회적 비용의 낭비를 줄이고, 공사 진행 및 공사 완료까지 발생할 수 있는 공사 분쟁에 대해 상담하고 자문 받을 창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석 대표는 "세무 고문 계약에 이어 법률고문 계약까지 연이어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사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더공'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한 공사를 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정인의 김상국 대표 변호사는 부산지법, 부산지법 동부지원, 울산지법, 부산가정법원의 부장판사와 대구가정법원의 법원장, 언론중재위원회의 부산중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더공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는 이달 내 출시 예정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3-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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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공사, 세무 고문 계약 체결…공사 관련 세무 고민 해결
공사 플랫폼 '더공'을 운영 중인 ㈜보라공사(대표 김석)는 최근 회원들의 공사 관련 다양한 세무 고민 해결과 회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세무법인 덕림(德林)(대표 김원용)과 세무 고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를 할 때, 집을 사고팔 때 등 여러 상황에서 다양한 세무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세무사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다.
이에 ㈜보라공사는 더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전문적인 공사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법인 덕림과 세무 고문 계약을 체결했다.
김석 대표는 "공사 플랫폼으로써 공사뿐만 아니라 관련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마련해 더공의 철학인 믿고 행복한 공사 실현과 공사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무법인 덕림의 김원용 대표는 부산지방국세청 조사 1국 조사 2,3,4 과장, 수영세무서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 2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더공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는 이달 내 출시 예정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2-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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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공사, 소비자-공사업체 연결해주는 앱 '더공' 출시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의 부분 공사는 업체의 시공 능력이나 평판, 사용 자재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2017년 기준 국내 주택 수리 및 인테리어 설비 건으로 신고 접수된 피해 사례는 5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부실시공, 하자 문제, 계약 불이행 등 문제가 꾸준히 보도되고 있지만 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불합리한 공사 시장을 바꾸기 위해 ㈜보라공사(대표 김석)에서 출시한 공사 플랫폼 '더공'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더공'은 집 수리·보완 등에 필요한 공사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보라공사의 김석 대표가 만들었다. 김 대표는 대규모 프로젝트 설계 감리 등 다양한 건축 현장에서 근무하며 공사 시장 상황을 목격한 30년 경력의 건축사다.
김 대표는 "지인 부탁으로 주택 리모델링을 진행할 당시, 전문가인 나조차도 공사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일반 소비자는 얼마나 어렵겠나"라며 "계약 불이행, 부실 공사 등으로 소비자들이 피해 입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년 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전문 지식을 쌓고,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더공’을 만들었다.
더공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가 공사 신청을 하면 입점된 협력 업체는 공사 기간, 사용 자재, 공사 금액 등의 정보를 기재해 입찰에 참여한다. 더공은 가격과 품질 등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협력 업체를 선정해, 소비자와 연결해 준다. 소비자는 어플을 통해 공사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라공사 측은 더공에 입점된 협력 업체는 실력과 양심을 갖춘 선별된 업체로만 구성했으며, 소비자는 하자 보증, 계약이행 보증을 통해 업체와의 분쟁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공사에 대한 정상 진행 유무를 판단하기 어렵다면 더공에서 제공하는 공사 전문가의 프리미엄 심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 대표는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공사의 행복을 줄 수 있는 공사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공'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이달 내 출시 예정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2-0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