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 2년 연속 ‘100만 불 수출공로탑’ 수상

김형 기자 m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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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베이커리 형 어묵 판매점을 시작한 삼진어묵 영도본점이 지난해 8월 ‘마켓&뮤지엄’으로 리모델링했다. 삼진식품 제공 국내 최초로 베이커리 형 어묵 판매점을 시작한 삼진어묵 영도본점이 지난해 8월 ‘마켓&뮤지엄’으로 리모델링했다. 삼진식품 제공

부산 대표 수산식품 기업인 삼진식품이 2년 연속 100만 불 수출공로탑을 수상했다.

삼진식품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무역협회로부터 2020년도 100만 불 수출공로탑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삼진식품은 전년인 2019년도에도 100만 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삼진식품은 2019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에서 모듬 어묵과 사각 어묵, 어묵바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삼진식품은 2017년부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매장을 개점했다. 또 대만 내 편의점에 꼬치 어묵 4종을 납품하는 등 대만 현지에 ‘K푸드(한국음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 유통업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진식품 관계자는 “각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 기자 m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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