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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회장, 소상공인 ‘선결재’ 캠페인 동참
경남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이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2일 동참했다.
희망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소비 촉진 운동이다.
박 회장은 이날 김해상공회의소 인근 한 음식점을 찾아 선결제 릴레이에 참여한 뒤, 경영악화로 지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재방문을 약속했다.
박 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과 정동주 김해세무서장,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지목했다.
2021-09-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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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부산대학교총동문회 박명진 회장,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동참… “세계 속의 부산으로 도약”
부산대학교총동문회 박명진 회장(고려개발(주)회장)은 최근 국가발전과 세계 속의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되기를 기원한다며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1-09-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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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대학교총동문회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재)부산대학교총동문회장학회(박명진 이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는 지난 28일 총동문회 사무국에서 18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모교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유망 신진교수인 인문대 언어정보학과 서민정(앞줄 왼쪽 다섯 번째) 교수에게 연구비를 지원했다.
박명진 이사장은 “앞으로 총동문회장학회빌딩의 임대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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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사관, 김해서 투자촉진 세미나
롬마니 카나루락 주한 태국대사관과 태국투자청이 8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김해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태국 무역 및 투자 촉진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 태국 대사와 태국 명예영사인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카나루락 대사는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태국의 다양한 투자 기회 설명과 함께 방콕 동남부 지역인 동부경제회랑(EEC : Eastern Economic Corridor)에 투자유치를 위한 항만 및 도로 등 인프라 개선 등 투자 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앞서 태국은 한국과의 FTA 협정체결로 관세인하등 교역 여건이 한층 개선되면서 양국간 경제 교류 증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부문의 투자 확대와 디지털 시장 육성, 의료 및 바이오 테크 분야에서의 동반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박명진 회장은 “아시아의 우방 국가인 태국과 지역기업이 더 많은 교류와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화는 물론 양국 관계가 더욱 굳건히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7-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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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 만장일치 추대 연임 성공
경남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이 18일 제13대 회장에 연임됐다.
김해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상의 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현 박명진 회장(59)을 만장일치로 재 추대했다.
이날 연임으로 지난 2018년 3월부터 제12대 회장직을 맡아온 박 회장은 2024년 3월까지 6년간 재임하게 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박성기 수석부회장 등 김해상의 임원진 23명을 비롯해 명예회장, 고문을 구성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경남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지난 1991년 고려개발(주)를 설립한 뒤, 다양한 개발 사업을 펼쳐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주), 에이치비관광리조트(주), 에이치비힐링타운(주), 에이치비종합레포츠(주), 아이스퀘어쇼핑몰 등 다양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 회장은 “상의 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 추대한데 대해 고마움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이라는 메가 트렌드 앞에서 지역의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태백기자
2021-03-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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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명진 부산대총동문회장 "25만 국내외 동문 네트워크 강화로 후배 버팀목"
"부산과 서울, 대전, 울산, 창원, 김해, 밀양, 제주를 비롯해 국내 동문회와 해외 동문회, 단대, 학과, 대학원, 직장, 직능별 동문회 활동이 매우 활발합니다. 현재 동문 수가 25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조직 활성화를 통해 후배들에게 강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박명진 부산대총동문회장은 올해 초 신축 부산대총동문회관 개소식과 함께 제40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열린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SNS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고, 지역별, 직능별 동문 조직의 활력 증진과 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건강한 에너지가 총동문회에 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통과 교류를 특히 강조한 박 회장은 마침 신축 완공한 동문회관을 기반 삼아 장학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고려개발 CEO·김해상의 회장 맡아
SNS 활용… 지역·직능별 조직 활성화
장학사업·기부금 자발적 참여 유도
39대 박종호 총동문회장의 성과를 잇겠다는 것이다. "든든한 선배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기존의 장학사업을 한층 더 활성화해야 합니다. 동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겠습니다." 박 회장은 동문의 노력을 잊지 않는 차원에서 기부자들이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 건립으로 동문의 긍지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웹케시 회장 석창규 동문이 거액을 기부했습니다. 기금 기탁으로 총동문회와 함께 애쓰시는 기업, 동문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더불어 동문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탁할 수 있는 부산대 출신의 기업들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지속해서 지원하겠습니다." 박 회장은 동문애를 재차 강조했다.
"사원답게 뭐든 배우겠다는 자세로 주어진 일에 충실한 사람이 결국 CEO까지 성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막연히 꿈만 꾸는 것보다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단계 한 단계씩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 회장의 기업 철학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준비하는 우직한 소걸음을 닮았다. 겸손하면 결과는 좋을 것이라는 낙천적 사고도 지녔다.
"안타깝게도 부산에 우량기업이 적어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수도권 대학을 선호하는 악순환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학 발전이 지역 발전이 되어 인구가 유입되고 수도권 과밀화 방지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갖추기 위해 지역 거점 부산대가 더욱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박 회장은 전문 경영인답게 모교가 산·학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취업이 아닌 창업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조언도 했다.
2018년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받은 박 회장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을 거치며 부산대 총동문회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사회활동도 활발해 김해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최근 태국 명예영사에 취임했고, 창원고등법원 조정위원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부산일보>와도 인연이 깊어 제4기 부일CEO아카데미 활동과 독자위원을 역임했다.
고려개발 주식회사 CEO로 풍요로운 자연 속 삶의 가치에 중점을 둔 다양한 개발 사업을 펼쳐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주), 에이치비관광리조트(주), 아이스퀘어쇼핑몰 등 다양한 회사를 운영하는 박 회장은 2017년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해운대비치CC를 인수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모교 발전기금 기탁 등 기업의 규모에 맞게 그 성과를 사회로 환원하고 공헌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행동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헌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2021-03-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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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회장, 부산대 총동문회장 취임
박명진 경남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대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부산대총동문회관에서 지난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40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동문 간 소통의 가교 역할과 동문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린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더 나아가 25만여 동문회가 힘을 합해 부산대를 최고의 국가 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산대 동문이라면 누구나 모교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역대 회장님들께서 다져 놓으신 화합이라는 튼튼한 반석 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경남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예편한 뒤 1991년 고려개발(주)을 설립, 주거·상업시설 개발등의 주 사업을 비롯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주), 에이치비관광리조트(주), 에이치비힐링타운(주), 에이치비종합레포츠(주), (주)고려디앤씨, (주)유엘아이프로퍼티, 아이스퀘어호텔, 아이스퀘어쇼핑몰 등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다. 또 현재 김해상공회의소 12대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
2021-01-2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