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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순 (주)리컨벤션 대표, 한국PCO협회장 피선
부산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기업인 (주)리컨벤션 이봉순(사진) 대표가 지역 PCO(국제회의 전문 용역업체) 기업인 중 처음으로 (사)한국PCO협회장으로 선출됐다.
27일 오후 열린 한국PCO협회 총회에서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 본사를 둔 PCO의 대표가 한국 PCO협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PCO협회는 실질적으로 한국 마이스업계를 주도하는 국내 유일의 PCO 단체이다. 주로 수도권에 위치한 국내 주요 마이스기업 56개 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위기에 발빠르게 대처해 한국 마이스산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이 대표의 리컨벤션은 지난해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0’에서 ‘대한민국 MICE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김 형 기자 moon@
2021-0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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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순 대표, 지역 기업인 최초 한국PCO협회장 선출
부산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기업인 ㈜리컨벤션 이봉순 대표가 지역 PCO(국제회의 전문 용역업체) 기업인 중 처음으로 (사)한국PCO협회장으로 선출됐다.
27일 오후 열린 한국PCO협회 총회에서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본사를 둔 PCO의 대표가 한국 PCO협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PCO협회는 실질적으로 한국 마이스업계를 주도하는 국내 유일의 PCO 단체이다. 주로 수도권에 위치한 국내 주요 마이스기업 56개 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PCO협회는 가입하기가 무척 까다로운 단체로 알려져 있다. 국제회의 개최 실적이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회원사 가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 단위 단체이나 회원사 수는 적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위기에 발빠르게 대처해 한국 마이스산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이 대표의 리컨벤션은 지난해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0’에서 ‘대한민국 MICE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리컨벤션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행사를 제대로 개최하지 못하는 위기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행사를 도입해 국내 마이스업계에 희망을 제시했다. 앞으로 이 대표는 한국 PCO협회장으로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봉순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이스업계가 무척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마이스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쏟아부어 마이스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 기자 moon@busan.com
2021-01-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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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컨벤션,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두 번째 수상
㈜리컨벤션이 지역 컨벤션업체 중 처음으로 ‘대한민국 마이스(MICE) 대상’을 두 번 수상했다.
리컨벤션은 최근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0’에서 ‘대한민국 MICE 대상’을 수상했다. 리컨벤션은 2014년에도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국내 최고 기업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리컨벤션은 코로나19 위기에 발 빠르게 대처해 한국 마이스 산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컨벤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면 행사를 제대로 개최하지 못하자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행사를 도입해 국내 마이스 업계에 희망을 제시했다.
리컨벤션은 올 9월 ‘제47회 관광의 날 관광진흥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면서 온라인 행사의 장점들을 더 많이 찾아냈다”고 말했다.
김형 기자 moon@
2020-12-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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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컨벤션, '대한민국 MICE 대상' 수상…코로나 역풍 속 연이은 수상 쾌거
부울경 대표 글로벌 컨벤션 업체 (주)리컨벤션이 '대한민국 MICE 대상'을 수상했다.
(주)리컨벤션 (대표 이봉순)은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전문 전시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0'에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MICE 기업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MICE 대상'을 수상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박람회(Exhibition&Event) 등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유망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리컨벤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서 디지털 전환을 발 빠르게 주도하며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등 직접 대면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가치를 온라인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 한국 마이스산업을 선도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주)리컨벤션은 지역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2014년에 이어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을 두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9월에는 '제47회 관광의 날 관광진흥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제회의 유치로 관광 진흥을 기여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봉순 대표는 "올해 예정되어 있던 대형 국제 행사들이 많아 관광·마이스 분야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컸다"며 "그러나 위기 극복을 위해 찾은 솔루션으로 오히려 온라인 행사의 장점들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향후 코로나가 끝나 글로벌 시장이 다시 열리더라도 온라인의 장점은 그대로 활용될 것"이라며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디지털 솔루션 연구개발에 주력해 보다 진화된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12-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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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마! 개안타!" 부산 실패박람회 성황리 막 내려
각자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으로 자산화하는 ‘2020 부산 실패박람회’가 지난 22~23일 영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부산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고 리컨벤션이 주관한 2020 부산 실패박람회는 ‘실패했다! 마! 개안타’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실패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만들고 재도전할 수 있는 해법들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공유했다.
이영희 프리젠트와 동의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함께한 ‘마스크 패션쇼’는 평소 모델 꿈을 이루지 못한 시니어들과 패션 꿈을 가진 전공 대학생들이 함께 한 취지와 과정들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김원효의 특별강연,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진솔한 사연과 힐링 음악을 들려주는 ‘보이는 라디오’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부산 경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청년 그리고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심도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 기관 참여 행사로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수출산업부터 마이스산업까지 지역산업의 전화위복을 위해 ‘Let’s live on 부산경제정책컨퍼런스’를 열었다. 팬데믹 이후 뉴노멀,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해 부산경제 전반의 위기와 비대면 전환으로 벼랑 끝에 있는 지역 산업의 생존 패러다임을 밀도높은 토론을 통해 모색했다.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한 건 ‘Show me the F&C’였다. 실패와 극복을 주제로 한 창작 랩 경연대회로,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열린 수많은 실패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부산시 변성완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부산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재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온라인 비대면 행사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와 관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2020-10-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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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컨벤션 이봉순 대표, '2020 관광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리컨벤션 이봉순 대표가 지난달 23일 UNWTO가 지정한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제47회 관광의날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관광진흥유공자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 관광산업의 진흥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 국내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대응과 극복 등 관광산업에 발전한 관광업계와 학계, 기관 종사자 및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과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주)리컨벤션은 코로나19로 침체 되었던 관광MICE 산업의 재기를 위해 온라인 컨퍼런스와 전시회에 대한 솔루션을 체계화하고, 행사 개최를 가능하게 하는 등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제회의 해외유치로 한국 관광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는 “코로나19로 관광마이스업계에 어려움과 변화가 있었지만 20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자산이 이어지도록 해외시장 개척에 전력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관광마이스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리컨벤션 직원들과 함께 수상을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10-06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