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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 충무김밥, 양산 범어점 오픈 '낮은 창업 비용 메리트'
할매손 충무김밥(대표 정용수)은 지난 4월 부산 충무점, 진해 용원신항점을 오픈한데 이어 양산 범어점에 지난 10일 신규 오픈했다.
이번 범어점 오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경제에도 비교적 낮은 창업 비용과 충무김밥이라는 메리트있는 아이템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다.
할매손 충무김밥은 정용수 대표가 1974년 경남 통영에서 시작한 '충무할매김밥'을 장인에게 물려받아 2012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환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부산 마린시티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과 마트, 로드매장에 줄줄이 입점하며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맛도 뛰어나다. 할매손 충무김밥은 본연의 맛에 충실한 담백한 충무김밥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섞박지로 통영 충무김밥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있다. 충무김밥에 빠질 수 없는 오징어 무침 맛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 사고있다.
바른푸드는 할매손 충무김밥의 섞박지와 깍두기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전국 편의점과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판매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다. 섞박지, 깍두기 프리미엄 제품으로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진행중에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5-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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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 충무김밥, 진해 용원신항점 오픈
부산의 대표 지역 프랜차이즈 할매손충무김밥이 지난 4월 용원신항점을 오픈했다.
용원신항점 오픈으로 각 지역 로드 매장 및 백화점, 마트 푸드코트에서만 만났던 할매손 충무김밥을 진해 용원동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용원신항점은 특히 낚시, 등산, 소풍 야유회 등 포장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김밥과는 다르게 충무김밥은 밥과 반찬을 따로 싸서 만들기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포장도 깔끔해 간편하게 먹고 버릴 수 있어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용원동에서는 유일무이한 충무김밥 전문점인 할매손 충무김밥은 오픈한 지 2달이 됐지만 인근 거주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바른푸드 정용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충무김밥의 맛을 알아주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맛과 품질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여 함께 이겨나가는 도전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5-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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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 충무김밥, 부산 충무점 오픈
부산에 본사를 둔 할매손충무김밥이 지난 4월 부산 충무점을 오픈했다.
부산 충무동에 위치한 충무점은 다른 곳과 달리 바우네 곰탐과 함께 충무김밥을 즐길 수 있다. 인근 주거 세대와 찾기 쉬운 상가에 입점해 배달, 포장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할매손 충무김밥은 시그니처 메뉴인 충무김밥과 여섯 시간 이상 정성으로 끓인 시락국밥, 매콤달콤 중독성 강한 떡볶이 등 다양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할매손 충무김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점을 오픈해 전국구 김밥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할매손 충무김밥은 고객들의 섞박지와 깍두기는 따로 포장 판매해달라는 요청에 귀 기울여 부산에 3000평 부지의 HACCP 인증 공장도 설립했다.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출시된 제품인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할매손 충무김밥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GS25와 도시락 납품 사업을 준비 중이다. 도시락은 할매손 충무김밥 패키지와 할매손 김밥 패키지 2가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5-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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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충무김밥, 현대백화점 천호점 오픈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바이러스의 창궐로 국내 많은 식품 업체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 속 할매손충무김밥(대표 정용수)이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오픈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할매손 충무김밥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2층 식품관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할매손충무김밥 정용수 대표는 코로나19로 국내 식품업계가 어렵지만 이럴 때 일수록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서울, 경기 수도권 등에 많은 팝업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천호점 오픈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팝업 행사로만 접했던 아쉬움을 달래고, 다양한 메뉴와 건강한 맛을 전할 수 있게 됐다.
할매손충무김밥 관계자는"현대백화점 천호점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통영의 참맛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기본에 충실하고 건강한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국구 프랜차이즈 할매손 충무김밥은 지역 각지의 매장 및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해 통영의 맛을 전하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1-01-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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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 충무김밥, 현대백화점 부산점 오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할매손충무김밥(대표 정용수)이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오픈하며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1995년 8월 25일 문을 열어 부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백화점이다. 그런 현대백화점에 할매손 충무김밥이 입점되면서 고객들이 할매손 충무김밥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현대백화점 부산점 오픈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백화점 및 대형 유통사들에게 선택을 받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던 할매손충무김밥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맛집임을 증명하게 된 셈이다.
할매손 충무김밥 정용수 대표는 "그동안의 꾸준한 고객사랑에 대한 노력이 증명받아서 기쁘고 감사하다. 특수 상권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더욱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로드 가맹점 유치에도 힘써나갈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가맹점주 가족들과 본사 임직원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07-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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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 할매손충무김밥 감사장
할매손충무김밥(대표 정용수)이 부산 남부경찰서 소속 의경들에게 김밥을 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행정업무 발전에 도움을 되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부산 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할매손 충무김밥은 올해 부산 남부경찰서에 충무김밥 150인분 이상을 무상 기증한 바 있다.
할매손 충무김밥 정용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민생치안의 일선에서 노력하는 의경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06-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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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 충무김밥, 3년 내 전국 300 가맹점 모집…경기 되살리기 위한 확장 역발상
할매손충무김밥(대표 정용수)이 또 일을 저질렀다. 3년 내에 전국 가맹점 300점 달성을 선언했다. 일간지에 대대적인 점주 모집 광고를 내는 형식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불경기에 연구개발과 홍보를 강화하는 것을 공격 경영이라고 한다. 할매손 충무김밥 정용수 대표는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닥공’, 즉 닥치고 공격하는 데 있다고 자신한다.
정 대표의 공격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고향 충무를 떠나 부산에서 할매손 충무김밥 1호점을 낸 곳이 해운대 마린시티였다. 그는 “부산의 입맛을 장악하려면 가장 대표적인 곳을 점령해야 한다”는 공격 마인드로 프랜차이즈 1호점을 성공시켰다.
할매손충무김밥은 길거리 가게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특수상권에서 인기를 누려왔다. 특수상권은 백화점, 터미널,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가리킨다. 할매손 충무김밥은 브랜드에 대한 호평을 등에 업고 순탄한 영업활동을 해왔다. 그런데 이번엔 영업 현장을 누비며 다른 상품과 차별화를 해야 한다.
정용수 대표의 대답은 이렇다. “차별화는 다른 충무김밥보다 맛있다는 것이다. 무슨 차별화가 더 필요하겠나”며 자신감을 보였다. 코로나 사태를 공격하는 길은 맛이라는 지적이다. 정 대표는 신생업체여서 그동안 목소리를 낮추었지만 이제는 우리 제품을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충무김밥을 좀 아는 사람들은 섞박지(크게 썬 무 김치) 맛이 충무김밥 맛을 좌우한다고 한다. 할매손은 최근 한 대기업 식품회사로부터 섞박지만 납품받을 수 없냐는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비결은 소금을 사용하기 전 식초를 이용해 맛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점들은 이젠 적극 홍보하고 자랑하겠다고 했다.
업종 전환 시 개설비 확 낮추기도
코로나 사태 극복 가능할지 관심
이번에 선언한 공격경영은 ‘닥치고 공격’에만 있지는 않다. 불황기 창업자들을 배려한 대목도 눈길이 간다. 가맹점 개설 비용을 보면 신규 매장과 업종전환 2가지 경우를 제시하고 있다. 신규 매장 4000만 원에 비해 업종전환은 1500만 원으로 저렴하다. 이는 업종을 바꾸고 싶어도 인테리어 재시공을 우려해 주저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배려다.
현재 자사 소유의 금정구 금사동 회사 본부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복합상가로 개발하는 계획이 바로 공격경영의 핵심 사안이라 할 수 있다. 공장 건물을 그대로 살린 인더스트리 카페, 꿈의 차 슈퍼카 전시장, 만화 휴식공간 등이 들어선다.
회사 본부 복합상가가 완공되면 할매손 충무김밥의 중심이 세워진다. 서로 이질적인 아이템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이유는 무얼까. 충무김밥은 맛도 맛이려니와 다른 음식에 대한 포용성이 뛰어 나서다. 그래서 비대면 사회에 가장 적합한 한 끼라는 말도 나온다.
코로나의 위세에도 불구하고 충무김밥이 가장 맛있는 곳이 곧 탄생된다. 300점의 가맹점과 부산 금정구 금사로 160 복합상가가 바로 그곳이다. 300점 돌파와 본부 복합상가 건립이 얼마나 성공할지 궁금하다. 할매손충무김밥의 따뜻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06-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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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도 커피처럼! 김밥 드라이브스루 시대
김밥도 드라이브스루가 된다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자 부산 향토브랜드 할매손충무김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밥 드라이브스루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할매손충무김밥은 18일 “해운대구 석대수목원점에 1호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커피,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드라이브스루는 있었지만 김밥과 드라이브스루를 결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할매손충무김밥 정용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는데 김밥도 충분히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시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비대면 서비스 활발
할매손충무김밥 이례적 시도
간편성·이동성 갖춘 음식 덕택
‘충무김밥+커피’ 콘셉트도 계획
충무김밥은 통영 뱃사람의 아내가 물고기를 잡느라 식사를 제대로 못 하는 남편을 위해 처음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설에 따르면 아내는 처음에는 일반 김밥을 싸 줬다. 그런데 일반 김밥은 각종 반찬을 함께 넣으니 더운 날씨에 상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김으로 싼 밥과 젓갈, 섞박지 등 반찬을 따로 담아 주게 됐고 이게 일대로 확산돼 충무김밥이 됐다는 것이다. 배에서도 먹는데 차에서 못 먹을 이유가 없다. 음식의 탄생 배경부터가 드라이브스루에 적합한 간편성과 이동성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더운 날씨에도 상하지 않도록 고안된 음식이라 더운 여름 차량 안에 잠시 두어도 상할 염려가 적다.
특히 처음 드라이브스루를 적용한 석대수목원점은 출퇴근 시간에 차량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정 대표는 “직장인들은 햄버거도 좋지만 제대로 된 밥 한 끼를 찾는 경우도 많은데, 충무김밥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로 점심시간에 붐비는 패스트푸드점과는 다르게 저녁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퇴근길 저녁 식사로 햄버거나 빵은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이 충무김밥 드라이브스루를 경험한 뒤로 간단히 먹을 저녁거리로 또 다시 찾는 것이다.
정 대표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드라이브스루에 맞는 제품을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커피 브랜드와 협업해 ‘충무깁밥+커피’ 콘셉트의 드라이브스루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식사 후에 디저트를 꼭 찾는 소비층을 위한 아이디어다. 정 대표는 “젊은 층들이 김밥은 물론 식사 후 각종 디저트를 꼭 찾는 것을 보고 편안하게 차 안에서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하면 더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2020-06-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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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 충무김밥,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
할매손충무김밥(대표 정용수)이 해운대구 석대 수목원점에 드라이브 스루를 적용한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특수상권과 일반 로드 가맹점 유치 등에 많은 성과를 냈던 할매손 충무김밥이 일반 로드 매장과 함께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는 매장을 오픈했다.
보통 커피,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드라이브 스루는 있었지만 충무김밥이라는 신선한 아이템이 드라이브 스루와 결합되면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넣고 있다.
석대점주는 "해당 매장은 이른 아침과 저녁에 출·퇴근 차량이 많이 몰려 바쁜 현대인들에게 빨리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택했다"며 "할매손 충무김밥의 간편하고 빠른 조리 시스템과 육수를 6시간 이상 우려낸 시락국,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원재료 등 정성이 가득한 메뉴에 반해 많은 프랜차이즈를 제치고 할매손 가족이 됐다"고 전했다.
할매손 충무김밥 정용수 대표는 "할매손 충무김밥의 이념인 '재료가 맛이다'라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더 개발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05-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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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 충무김밥·아델라7 MOU 체결…신규 브랜드 론칭
분식 브랜드 할매손충무김밥(대표 정용수)과 디저트 카페 브랜드 주식회사 (주)아델라7(대표 서홍원)이 MOU를 체결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른 컨버전스(Convergence) 브랜드를 신규 설립하여 창업 시장의 아이템 부재를 해소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컨버전스 매장은 복합 기능 점포로 같은 매장 내에 두 가지 이상의 브랜드를 갖춰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포를 말한다.
새롭게 준비되는 브랜드는 젊은 층의 기호에 맞춘 카페형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간편한 할매손 충무김밥의 분식, 식사 메뉴와 서면·해운대 등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좋은 평가를 받은 아델라7의 베이커리,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 구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할매손충무김밥 관계자는 "8월 입점 예정인 부산 오토필드 150평 근린생활 시설부터 아델라7과 함께 할 계획이다"며 "특수 상권뿐만 아니라 로드샵 개설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05-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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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 충무김밥, 장림점 오픈 "통영 참맛 전할 것"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할매손충무김밥은 다른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할매손 충무김밥(대표 정용수)는 지난 4월 용인 세브란스점, 하단 아트 몰링점, 부곡점을 오픈한데 이어 사하구 장림동에 장림점을 11일 오픈했다.
장림점은 인근 주거 세대와 더불어 장림 산업단지 등 입지가 좋은 곳이었으나 코로나19로 방문 고객 수가 확연히 줄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할매손 충무김밥으로 가맹 전환을 통해 제2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장림점주는 "60평의 큰 규모의 매장임에도 맛과 품질의 신뢰성, 운영의 편리성, 빠른 회전율, 소인 가족시대 맞춤 메뉴 개발 등 할매손 충무김밥의 장점들을 직접 느끼고 선택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당장의 어려움은 있지만 통영의 참맛을 기존 수요와 더불어 배달 수요 등 고객들에게 당당히 전해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할매손 충무김밥 정용수 대표는 "매출 부진과 영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더욱 개발하고, 함께 이겨나가는 도전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05-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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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비켜가는 할매손 충무김밥 프랜차이즈
코로나19가 진정 조짐을 보이자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문을 열고 나섰다. 백화점, 마트, 교통환승역, 병원 등 특수매장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할매손 충무김밥은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특수매장 만들기에 집중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할매손 충무김밥 정용수 대표는 "전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는 올해 5500조 원의 수익이 예상됐었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업계가 본래대로 돌아가는 건 시간 문제라고 보고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창업을 원할 경우 특수매장을 분석해볼 만하다고 소개했다. 수개월 동안 경기가 바닥권을 헤맨 데다가 창업 자금과 기술 면에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덜한 프랜차이즈 사업이 적절할 것 같다는 분석이다. 특수매장은 백화점 환승센터 마트 병원 등 하루 종일 고객들로 붐비는 곳을 말한다.
할매손충무김밥은 서울지역 특수매장에 대한 공을 많이 들였다. 그 노력으로 매장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특수매장은 현재 60개를 넘었다. 수년 내 전국 점포 200개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다. 정 대표는 “일반 로드숍과 특수상권 등을 가리지 않고 할매손 충무김밥의 덩치를 키워 인지도를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오토필드는 올 6월에 입주하는 자동차 판매단지로 영남권에서 최대규모의 자동차 복합몰이다. 평균 상주인구는 1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판매단지의 푸드 부분은 할매손 충무김밥에 전적으로 맡겨질 예정이다. 동아대병원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상가에 할매손 충무김밥 코너를 더할 계획이다. 그 밖에 세브란스병원과 대전 복합터미널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아 식당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2020-05-11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