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미용실 ‘라이브엑스’ 시리즈A 투자 유치

BNK벤처투자 등 60억 원 규모
뷰티업계 구조적 문제 대안 주목

남형욱 기자 thot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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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미용실 ‘위닛(사진)’을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엑스’가 신규 자금 조달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의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는 22일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BNK 벤처투자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시리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BNK 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앞서 라이브엑스는 2021년 동남권 대표 액셀러레이터(AC)인 시리즈벤처스로부터 4억 원의 시드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유 미용실 위닛은 헤어 디자이너에게 샴푸대, 열기구 등 각종 장비와 공간을 공유 플랫폼 형식으로 제공한다. 예약 및 결제시스템, 마케팅 등 운영 전반도 지원한다. 특히 미용실에 소속된 디자이너들이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우리 회사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 만큼 뷰티 업계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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