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반려동물 피부건강 이야기] 반려동물 피부질환 예방할 수 있는 방법 BEST3

부산 레알피부전문동물병원 정병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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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소독, 질병 예방에 가장 관심이 큰 시기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가장 확실히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다. 반려동물의 피부병도 그 종류를 막론하고 가장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오늘은 강아지 피부병 전문 부산 동물병원 레알동물병원에서 알려주는 '반려동물의 피부병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BEST3'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산책과 목욕 후 꼼꼼한 건조

반려동물의 피부병 종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종류가 여러 가지인 만큼 원인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이를 가장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첫 번째가 바로 꼼꼼한 건조다. 반려견의 털은 수분을 굉장히 많이 흡수하며 발바닥과 발톱, 살 사이 주름 곳곳까지 물이 스며들 수 있다. 산책 후 발을 꼼꼼히 씻겨 준 뒤에는 수건으로 꼼꼼히 닦아주고 큰 물기를 제거한 뒤 드라이기를 통해 확실히 말려 주어야 한다. 드라이기 바람이 뜨거워 반려동물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으니 수건으로 꼼꼼히 닦고 빗질을 해가면서 살살 말려주자. 이때 드라이기와 반려동물 사이의 거리는 50cm 정도가 적당하다. 털 끝부터 마를 수 있게 신경 써서 각도를 맞춰가며 단시간 내에 끝내고, 건조가 끝나면 강아지 전용 식물성 오일이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두 번째, 올바른 목욕습관 가지기

반려동물 피부 질환을 다각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올바른 목욕 습관이다. 반려동물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견의 경우 피부가 굉장히 민감하고 약하다. 이는 인간의 신생아보다 약한 수준인데, 사람이 쓰는 샴푸를 쓰게 되면 강아지 피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Ph7~7.4 약알칼리성의 피부를 가진 강아지에게 사람 피부에 맞게 나온 ph5.5 약산성 샴푸를 사용한다면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한 눈이나 귀에 샴푸가 들어가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목욕을 할 때는 주의하자. 귀에 물이 들어가고 습해지면 세균성 및 곰팡이성 염증이 생길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강아지는 별도의 땀샘이 없기 때문에 여름 등 더운 계절에도 목욕은 2주에 1회 정도 시키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적절한 습도&온도 유지하기

반려동물 피부 질환을 가장 다각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바로 적절한 습도 및 온도 조절이다. 여름이나 겨울 등 온도가 한 쪽으로 치우친 계절에는 실내 환경을 조절하기 쉽지 않다. 30℃ 정도의 온도만 되어도 반려견은 마치 사람이 사우나에 들어간 듯한 온도를 체감하게 되니,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종일 에어컨을 켜기가 부담된다면 온도가 가장 올라가는 시간에 집중적으로 틀어주는 것도 방법. 습도 또한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게 잘 유지해 주어야 하며, 에어컨이나 가습기를 통해 습도는 40~60%, 온도는 26도 전후를 유지해야 한다.

위 3가지 사항이 반려동물의 피부를 여러 질병으로부터 가장 확실히 지킬 수 있는 BEST 3가지 방법이다. 물론 이 3가지 방법으로 모든 질환을 막을 수 없지만, 너무 많은 부분에 신경 쓰기 힘들다면 이 3가지만이라도 기억해 실천해 보자. 항상 외출 후에는 발을 닦아서 청결을 유지해 주고 이외에도 귀와 발톱은 청결히 관리해 주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려견이 피부 질환의 전조증상이 보이거나 걱정될 때 망설이지 않고 동물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다.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예방책으로 마스크를 쓰는 것처럼 반려동물이 가장 많이 걸리는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을 잘 알아두자. 또한 동물 피부병은 일반적인 동물병원 보다는 관련 의료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에게 진료받는 것이 치료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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