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2년 연속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받아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2년 연속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받아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의 실제 강아지로 수업하고 있는 모습. 부산경상대 제공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의 실제 강아지로 수업하고 있는 모습. 부산경상대 제공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가 농축산식품부공고 제2023-47호에 따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는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2년 연속 교육환경 품질을 인증받게 됐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미국에서는 '수의테크니션', 영국은 '수의간호사', 일본은 '반려동물 간호사'로 불리며 선진국에서는 전문직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직업군이다.

현재 동물보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 장관의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학교 등을 졸업해야 가능하다.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은 2, 4년제 대학과 평생 교육기관의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들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 실시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020년 신설돼 입학 정원 30명으로 출발한 부산경상대 반려동물과는 조직과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 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 5개 영역 15개 부문, 1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충족해 2021년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최동락 학과장은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특수 목적견 훈련 전공, 반려견 미용‧펫 패션전공, 동물 사료 영양 전공의 반려동물 산업과와의 융합 운영으로 동물보건사+애견미용+행동교정 +펫 푸드 영양 전공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춰 타 대학과 차별화된 융합형 동물보건사를 양성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 강점"이라고 말했다.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실시간핫뉴스

파트너스
해운대구
기장군
동래구
남구
수의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