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잘 키우고 싶어요"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 문 열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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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에 참여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산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부산시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에 참여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산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부산시와 반려동물 단체 '이유있는 동물 동행', 부산일보, 동명대학교가 손을 잡은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이 11일 개강했다.

동명대 반려견 놀이터 '동숲'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는 평일인데도 반려견 12마리와 반려인 14팀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첫 수업에는 신라대학교 일반대학원 반려동물학과 김병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려견 기본 교육인 '기다려'와 산책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반려인들은 반려견을 잘 키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적극적으로 임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김 교수와 반려인들이 1:1 즉문즉답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평일임에도 많은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견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김수빈 기자 평일임에도 많은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견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김수빈 기자

김 교수는 "반려견 교육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며 "보호자들이 오늘 배운 내용들을 집에서 복습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반려견 코코와 함께 수업에 참가한 최진주 씨는 "TV나 유튜브만 보고 교육을 하다가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수업을 들으니 확실히 다르더라"며 "반려견을 위해 앞으로 남은 수업도 참여해 열심히 배워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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