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이 대통령에 전기자전거 선물… '황남빵 답례' 사과·곶감도

시 주석, 이 대통령에 전기자전거 선물
도자기·찻잔 세트, 그림도 함께 전달
지난 APEC 황남빵 답례 차원 사과와 곶감도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시진핑, 이 대통령에 전기자전거 선물… '황남빵 답례' 사과·곶감도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전기자전거 등을 선물 받은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정상 간 친교 상징으로 전기자전거와 도자기 및 찻잔 세트, 그림 등을 선물했다. 여기에 사과와 곶감 등 과일 선물도 별도로 준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차 경주를 찾은 시 주석에게 이 대통령이 황남빵을 선물한 것에 대한 답례 차원으로 보인다. 중국 측은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부른 노래가 담긴 CD도 선물했다. 다만 외교 관례상 청와대는 중국으로부터 받은 선물의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선물을 교환할 때 보니 그쪽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우리는 준비를 너무 적게 해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기린도'와 금박 용문 액자를, 펑 여사를 위해서는 칠보 명인 이수경 씨의 탐화 노리개와 미용 기기를 선물했다. 이번 방중을 계기로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석사자상 한 쌍도 중국에 기증하기로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3박 4일 간의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파트너스
해운대구
기장군
동래구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