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견마부대, 한국 동물 의료시스템 벤치마킹 위해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 방문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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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에 인도네시아 경찰정 견마부대가 9일 한국 동물의료 운영 체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견마부대 국장, 부국장을 비롯해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 김현수 대표원장이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먼저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 9층 세미나실에서 김 원장이 방문단을 대상으로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이어 원내 여러 센터들을 직접 돌며 CT, MRI 영상센터를 비롯해 수술시설과 검사 장비 등 각 센터별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방문단은 병원의 감염관리 시스템과 우수 의료 인력 확보, 24시간 운영되는 입원병동 및 환자 맞춤형 의료 통합 시스템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주요 견마투어 일정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국내 반려동물 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의 역량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는 중국, 일본, 대만 등 국내외 수의사회 및 동물병원과 협력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동물 의료시스템을 해외에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의학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향후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는 국내 반려동물을 위한 의학적 연구와 토탈 케어가 가능한 의료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보호자의 올바른 선택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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