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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쏘니, 너만 믿는다'. EPA연합뉴스
13일 오전 열리는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더비'가 무료로 생중계된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로 맞붙는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올 시즌 나란히 부진에 빠져 현재 중위권에 머물러있다. 토트넘은 13승 10무 11패(승점 49)를 기록해 10위, 아스날은 12승 14무 8패(승점 50)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앞서 토트넘은 10일 강등권인 본머스 원정에서 연승을 노렸으나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당시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됐다가 교체 투입됐으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올 시즌 9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아스날전을 포함한 남은 일정에서 1골을 더하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중계 몇 시에 하지?'.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더비는 13일 0시 3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