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24m 강풍 분 부산, 간판 떨어지고 통신장비 이탈

11일 강풍주의보 해제 예정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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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52분께 수영구 광안동 빌라에서 벽 외장재가 이탈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오전 11시 52분께 수영구 광안동 빌라에서 벽 외장재가 이탈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고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가 넘는 바람이 불편서 간판이 떨어지고 통신장비가 이탈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풍과 관련된 신고 28건이 접수됐다. 오전 10시 21분께 중구에서는 간판이 인도로 추락했다. 오전 11시 52분께 수영구 광안동에서는 빌라 벽 외장재가 이탈했다.

오후에도 강풍 피해는 이어졌다. 낮 12시 20분께는 서구 암남동에서 전봇대 통신장비가 이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3시 15분께 기장군 장안읍에서는 샌드위치 패널이 바닥에 떨어졌다.

소방 당국은 자연재난 대응대책 추진단을 일부 가동하고 대응에 나섰다. 부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11일 오후 9시에서 밤 12시 사이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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