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구, 사송신도시 덕에 3년 연속 '쑥쑥'

2024년보다 1624명 늘어
2025년 36만 1155명 기록
신도시 조성 동면이 증가 주도
경남서도 가장 가파른 증가세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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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후 양산시의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동면 사송신도시 전경. 양산시 제공 2021년 이후 양산시의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동면 사송신도시 전경. 양산시 제공

지난해 양산시 인구가 전년보다 1600여 명이 늘어나는 등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증가 수 역시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3년 연속으로 제일 많아 다른 시군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양산시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통계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양산시 인구는 36만 1155명(등록외국인수 제외)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35만 9531명보다 0.45%인 1624명이 증가했다.

양산시 인구는 2022년 양산에서 기장읍 등 동부 5개 읍면(현 기장군)이 부산으로 편입된 1995년 이후 27년 만에 감소한 이후 3년 연속으로 늘어났다. 2023년 인구는 전년도 35만 3792명보다 1330명이 증가한 35만 5122명이다. 2024년은 전년보다 4409명이 늘어난 35만 9531명이다.

미니신도시인 사송신도시가 조성 중인 동면이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양산시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동면 인구는 5만 7407명으로 전년도 5만 5030명보다 2377명이 늘어났다. 서창동(2만 1160명)이 전년보다 816명, 물금읍(11만 7165명) 329명, 상북면(1만 3623명) 188명이 각각 증가했다.

동면과 상북면 인구 증가는 신규 아파트 건설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 때문이다. 2024년 인구가 감소했던 물금읍은 1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서창동(-496명)과 양주동(-422명), 삼성동(-322명) 등 9개 면동 인구는 줄었다.

지난해 양산시 인구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2023년 이후 3년 연속으로 늘었다. 지난해 경남도 인구는 320만 7383명으로 전년도 322만 8380명보다 2만 1000명이 감소했다.

창원시 인구가 8960명이 감소해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 진주시(-2846명)와 통영시(-1814명), 거제시(-1794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밀양시(9만 9252명)와 합천군(3만 9190명) 인구는 각각 1439명과 1035명이 감소하면서 10만 명과 4만 명 선이 깨졌다.

양산시 인구는 창원시(99만 898명)와 김해시(53만 3035명)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3년 연속으로 인구가 증가한 곳은 우리 시가 유일하다”며 “인구 유출을 줄이고 유입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에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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