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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아이유, 이창민, 김재중. 연합뉴스
연예인들의 다양한 '만우절 농담'에 대중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의 장난에 유쾌한 호응을 보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전한 김재중에겐 ‘지나쳤다’며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아이유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아이유 분노의 시승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28년 만에 운전면허를 취득해 운전 연습에 나섰다며 “실력을 뽐내겠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한창 드라이브를 즐겼던 아이유는 “사실 아버지가 운전했다”며 조수석에 앉아 가짜 핸들을 잡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실감 나는 영상을 위해 카메라에 좌우 반전 효과를 주고, 얼굴의 점까지 반대편에 찍었다”고 밝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 유튜브 캡처
‘미스터트롯’ 선을 차지한 영탁은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만우절 장난 전화 영상을 게재했다. 영탁은 이 영상에서 전화가 온 휴대폰 화면에 자신의 사진을 띄운 뒤 ‘만우절 장난 전화’라는 텍스트를 넣는 등 만우절 장난을 건넸다.
그룹 2AM 이창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창민이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치마를 입은 채 포즈를 짓고 있다. 진한 화장을 하고 요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창민의 사진에 같은 그룹 멤버 임슬옹은 “왜 이러는 것이냐”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이창민 SNS 캡처
반면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은 지나친 장난으로 대중의 빈축을 샀다. 그는 이날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글을 올렸다. 김재중은 이 글에서 “개인의 행동이 사회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나는 아닐 거란 마음으로 지내왔던 바보 같은 판단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버렸다”고 밝혔다.
사태가 커지자 김재중은 코로나19 감염은 사실이 아니며, 대중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글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지구촌 전역에서 다수의 사망자를 낸 코로나19를 농담거리로 삼은 건 지나쳤다고 지적한다.
2004년 가요계 데뷔한 김재중은 2009년부터 박유천 김준수 등과 JYJ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트라이앵글’ ‘스파이’ ‘맨홀’ 등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