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외쳤던 송희준, 반려견 파양 해명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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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송희준 인스타그램 사진은 송희준 인스타그램

배우 송희준이 반려견을 파양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송희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입양처에서 모네를 데려갔다"고 전했다.

송희준은 앞서 모네라는 이름의 유기견을 입양했다가 파양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 누리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입양 갔던 모네가 돌아왔다"며 "피부가 상할 수 있을 만큼 털이 뭉쳐 있었고, 미용 선생님께 들으니 머리털과 귀털이 엉켜 괴사될 위험에 있었다"고 반려견 파양은 물론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모네는 지난해 6월 송희준이 입양한 반려견이다. 당시 송희준은 모네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기쁨을 나눴고 "사지말고입양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송희준은 SNS를 비공개로 바꿨던 송희준은 결국 하루 뒤인 29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해당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두 달 전쯤 마당과 벽을 공유하는 옆집에 어린 진돗개가 분양되어 왔다. 모네는 그 개의 기척이 느껴지면 잠을 자지 못하고 밤새 짖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밥도 먹지 않고 그나마 먹은 것은 토하기까지 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병원에서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진단해 주셨고 저는 이사가 방법이라고 생각해 새집을 구하는 동안 모네는 본가의 부모님이 맡아주기로 하셨다. 본가에서 모네는 다시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컨디션을 회복해가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송희준은 암으로 투병 중이신 아버지의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졌다며 "병원에 입통원하시는 일이 잦아져 매일 어머니가 모네와 산책할 때 함께 가시던 같은 아파트의 어머니 친구분께서 부모님의 입통원시 모네를 함께 돌보아 주시기로 했다. 그러다 그 분이 모네를 맡아 키우고 싶다고 하셨다. 저는 아버지 건강 상태를 보며 부모님과 집을 합쳐야 할 상황도 고려해야 했기에 입양처에 모네가 저를 떠나 있는 현재의 상황을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후 송희준은 입양처에 사정을 공유하고 새로운 입양 심사를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고 덧붙였다. 송희준은 "입양처에 이런 저의 사정을 공유하고 모네를 돌봐 주시기로 한 분이 입양 심사를 받고 싶어한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불가하다고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어제 모네를 데려가셨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희준은 "제 미숙한 결정으로 모네를 떠나보내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모네에게 너무 미안하고, 입양처에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송희준은 2018년 영화 '히스테리아'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영화 '이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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