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년 반 만에 당명 변경 추진… 2월 마무리 목표

책임당원 68.19% 교체 찬성
전 국민 참여 당명 공모전 추진
6·3 지방선거 앞두고 쇄신 행보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국민의힘, 5년 반 만에 당명 변경 추진… 2월 마무리 목표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0년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한 이후 5년여 만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당원 77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명 개정 의견 수렴 결과, 68.19%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여부를 묻는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당명 교체에 찬성하는 의견이 반대보다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적으로 착수하고자 한다”며 “서지영 홍보본부장 주도 하에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새 당명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모 결과에 따라 전문가 검토를 거쳐 2월 중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당명 개정을 시작으로 장동혁 당 대표의 이기는 변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명 개정 논의는 장동혁 대표가 지난 7일 당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를 공식 언급한 이후 급물살을 탔다. 장 대표는 당시 회견에서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6·3 지방선거를 약 5개월가량 앞둔 상황에서 보수의 가치를 새로 정립하고, 당명 변경을 계기로 당 쇄신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당명 개정 착수와 공모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초, 늦어도 다음 달 말까지 개정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등의 이름을 거친 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한 이후 해당 당명을 사용해 왔다.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