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거창 야산서 산불…산림 불 타

7일 오후 함양·거창군 산불
인력·장비 투입…진화 완료
산림 불 타…화재 원인 조사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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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8시 10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한 야산 6부 능선에서 산불이 나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독자 제공 7일 오후 8시 10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한 야산 6부 능선에서 산불이 나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독자 제공

경남 함양군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7일 오후 8시 10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한 야산 6부 능선에서 불길이 피어오르는 것을 인근 주민이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진화 차량 25대와 진화 인력 129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1시 1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산불로 산림 0.7ha가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5분께 인근 경남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9대, 진화 인력 13명을 신속하게 투입해 20여 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다. 쓰레기·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며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7일 오후 2시 5분께 인근 경남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제공 7일 오후 2시 5분께 인근 경남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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