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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와 부산일보사가 주최하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중고등선수권의 고등부 4강의 윤곽이 드러났다.
6일 오전 11시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고부 무안고와 선산고의 8강전에서 무안고가 27-21로 선산고를 이겼다. 무안고는 선산고를 전반에 15-8로 앞섰고 리드를 지키며 이겼다. 무안고는 조우진이 10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조용기가 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무안고는 지난 대회 우승팀 선산고를 잡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해 준우승팀 남한고도 대전대성고에 일격을 당했다. 대전대성고는 33-22로 남한고를 꺾고 4강행을 확정지었다. 대전대성고는 이승욱(8점), 이동혁(8점) 쌍포를 앞세워 경기 내내 남한고를 몰아붙였다. 대전대성고는 무안고와 7일 낮 12시 20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고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대전체고가 황지정보산업고를 접전 끝에 2점차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대전체고는 대구체고와 준결승을 치른다. 두 팀은 예선에서도 맞붙었는데 지난 5일 예선에서는 대구체고가 35-28로 대전체고를 이겼다.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는 남고부와 여고부의 7일 준결승전, 8일 결승전을 거쳐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