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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泰式, 日 이가라시와 18日 文化體서 世界정상도전 전초전WBC 10월복서에 金性俊선정…金相賢·朴贊希등 6명도 랭크
부산일보 기자 webmast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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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太平洋권투위원회(OPBF)는 1일 10월의 OPBF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韓國은 J 플라이급의 鄭相一·J 페더급 鄭巡鉉·미들급 朴鍾八등 11체급중 8개체급의 왕좌를 차지, 여전히 아시아 복싱 강국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日本이 밴텀급(무라다에이지로)·페더급(로얄 고바야시)·J 미들급(미하라 다다시)등 나머지 3체급의 타이틀을 확보, 면모를 유지하고있다.
◇10월의 東洋랭킹
▲J플라이급=C鄭相一(韓國) ①金龍鉉(韓國) ▲플라이급=C楊弘洙(韓國) ①마끼 고이찌(日本) ▲밴텀급=C무라다 에이지로(日本) ①폴 페레리(濠洲) ▲J페더급=C鄭巡鉉(韓國) ①릭 디암레(필리핀) ▲페더급=C로얄 고바야시(日本) ①네네준(필리핀) ▲J라이트급=C崔文鍚(韓國) ①자니사또(필리핀) ▲라이트급=C吳英鎬(韓國) ①배틀 혹 까자마(日本) ▲J웰터급=C具相模(韓國) ①알 코르데로(필리핀) ▲웰터급=C李萬德(韓國) ①가메다 아끼오(日本) ▲J미들급=C미하라 다다시(日本) ①아퀼리아노 니꼴라스2세(필리핀) ▲미들급=C朴鍾八(韓國) ①월리 카(濠洲).
◇J라이트급 1위 崔忠日이 8일하오 文化체육관에서 필리핀 페더급3위 윌리 에스피노사를 맞아 논타이틀전을 벌인다.
올해 프로로 전향, 4전4KO승을 거둔 崔忠日은 연말께 세계랭킹진입을 위해 꾸준한 연습을 쌓아 좋은 기량을 선보일것으로 기대된다.
◇8연속KO승을 자랑하는 경량급강타자 金泰式이 오는18일文化체육관에서 전 東洋플라이급챔피언 이가라시 찌가라(日本 五十嵐力)와 세계정상도전 전초전을 치른다.
이가라시는 27세의 노장변칙복서로 WBC플라이급 챔피언朴贊希와 비긴바있어 이대전은 金泰式의 실력을 간접 비교할수있는 호기.
◇東洋 J 라이트급 챔피언인 한국의 崔文鍚은 오는6일 東京서 동급8위인 후끼다 류의 도전을 맞아 3차 타이틀방어전을갖는다.
◇유망 프로복서들의 등용문인 제9회 전국신인왕전(주최 姜鐊雲프로모션)이 오는17일부터 9일간 文化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만22세이하의 테스트합격자로서 체육관의 추천을 받아야한다.
참가신청은 오는11일 하오1시까지 한국권투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신인왕 전은 J밴텀급이 늘어남에 따라 모두 12체급에 걸쳐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출전선수에게는 예선 매회1만원·준결승 3만원·결승5만원의 출전료를 지불한다. 최우수신인왕 1명에게는 특별상금이 수여되며 12체급 우승자중 우수선수를 골라 연례 韓日 신인왕전에 참가시키는등 특전도 베풀어진다.
한편 韓國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제2회 韓日신인왕전에서 8승5패로 이겼다.
◇WBC(세계권투평의회)는 1일 각체급별 10월 랭킹을 발표하고 지난 10월21일 헥토르 멜린데스(도미니카공화국)를 물리치고 타이틀 3차방어에 성공한 한국의 金性俊(라이트 플라이급)을 이달의 복서로선정했다.
WBC는 이밖에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金相賢과 플라이급 챔피언 朴贊希등 모두 6명의 한국선수를 랭크시키는 한편 전플라이급 챔피언인 멕시코의 미질칸토가 공식은퇴를 선언했다고 아울러 발표했다.
WBC 10월랭킹에 포함된 한국선수는 다음과같다.
▲슈퍼 월터급=③ 林軟根▲슈퍼 라이트급=C 金相賢▲슈퍼 밴텀급=⑦ 鄭巡鉉▲플라이급=C 朴贊希▲라이트 플라이급=金性俊 ⑨鄭相一
[사진] ◇金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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