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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윤유선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2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컥하는 윤유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유선은 "7살 때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데뷔했다"며 "아역시절이 내겐 행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식단, 스케줄, 코디 관리를 다 해줬다. 어머니께서 워낙 거둬 먹이셔서 살이 많이 쪘다"고 덧붙였다.
윤유선은 '사랑의 리퀘스트'로 연을 맺은 삼남매를 찾았다. 엄마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는 세 남매의 간절한 사연에 윤유선은 일회성 방송으로 끝내지 않고 7년간의 인연을 이어갔다.
윤유선은 "30살 넘어서까지 엄마의 보살핌을 받은 나도 이렇게 엄마가 그리운데 보살핌을 받아야 할 시기에 그러지 못했던 삼남매가 생각난다"고 삼남매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윤유선은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고양시 아파트에 방문해 추억을 떠올렸다. 윤유선과 어머니는 삼남매를 집에 초대해 밥을 먹이고, 재우기도 했다.
윤유선의 어머니는 지난 2016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윤유선은 "좀 오래 편찮으셨다. 항상 날 도와주고 의지했던 엄마가 연약한 모습을 보이는 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처음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