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 전체 기초의원 182명 배정

시 선거구 획정위 가안 제출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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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가안을 시에 제출했다. 부산진구, 동래구, 강서구 기초의원이 1명씩 늘어나고, 사하구, 금정구, 사상구는 1명씩 줄어든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이달 초 제출한 가안 상으로는 내년 부산 지역 기초의원에 이전과 같은 총 182명이 배정됐다. 의원 1인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선거구 순으로 부산진구, 동래구, 강서구의 기초의원이 1명씩 늘어난다. 기존 의원 수는 부산진구 18명, 동래구 15명, 강서구 7명이다. 반대로 의원 1인당 인구수가 가장 적은 순으로 사하구(15명), 금정구(11명), 사상구(10명)는 의원이 1명씩 줄어든다. 이 3개 구는 지난 4년간 전체 인구 또한 1만~2만여 명 줄었다.

이에 따라 읍면동별 선거구가 바뀌는 구도 있다. 부산진구는 ‘가선거구’에 속했던 양정제1·2동이 ‘나선거구’로 변경되며 기존 ‘나선거구’의 초읍동, 연지동이 ‘가선거구’로 옮겨진다. 사하구는 ‘다선거구(신평제1·2동, 구평동 등)’ 의원이 1명 줄어들면서 신평제2동이 ‘나선거구’로 이동한다.

최종 선거구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결정된다. 국회는 지난 22일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현행법상 선거구를 획정하는 법정 시한은 선거일로부터 180일 전까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은 내년 6월 3일로 이미 기한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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