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센텀 대심도 빈공간 미발견…부산시, “주기적 탐사 진행”

이달 초 수영과 내성지하차로 인근 땅꺼짐
부산시-국토안전관리원 GPR 등 정밀조사
지하차도 2곳서 추가 공동 발견되지 않아
공사범위 밖 기존 도로서 5~17cm 공동 발견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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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만덕IC 대심도 진출입구와 일대 모습. 이재찬 기자 chan@ 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만덕IC 대심도 진출입구와 일대 모습. 이재찬 기자 chan@

속보=지난 5일 발생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이하 대심도) 인근 땅꺼짐(부산일보 2026년 4월 7일 자 1면 보도)과 관련해 정밀조사가 진행됐지만 추가 공동(빈 공간)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는 이달 발생한 대심도 포장면 침하(5~7cm) 구간에 GPR 탐사 및 정밀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들은 땅거짐이 발생한 포장면 침하 구간과 인근 도로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지만 공동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GPR 탐사는 만덕~센텀 도로 공사 구간과 공사 범위 외 구간까지 포함해 실시됐고, 구간 내 추가 공동이 발견되지 않아 항간의 땅꺼짐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시는 공사영향 범위 밖에서 일부 경미한 크기(깊이 7~15cm)의 공동 3개소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도로관리청에 통보됐고, 확인 굴착 등 원인 파악 후 복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GPR 탐사 이후에도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구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반 침하에 취약한 개착공사 구간(IC 주변) 주기적인 GPR 탐사를 진행하겠다”라며 “안전 관리를 통하여 이상 징후 발생 시 선제적 안전조치를 통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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