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요트 계류장 맴돌던 어린 수염고래 해경에 구사일생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거제 요트 계류장 맴돌던 어린 수염고래 해경에 구사일생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통영해양찰서 남부파출소 대원들이 26일 오전 10시 25분 거제시 남부면 근포항 요트계류장에 고립됐던 고래 1마리를 구조해 바다로 돌려보내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통영해양찰서 남부파출소 대원들이 26일 오전 10시 25분 거제시 남부면 근포항 요트계류장에 고립됐던 고래 1마리를 구조해 바다로 돌려보내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경남 거제의 한 요트 계류장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어린 고래가 해경 도움으로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 25분 거제시 남부면 근포항 요트계류장에 고립됐던 고래 1마리를 구조해 안전하게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근포 어촌계장으로부터 “살아있는 고래가 빠져나가지 못한 채 맴돌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란 거제남부파출소 대원들은 방파제 모서리 부근에서 출구를 찾지 못한 채 계류장 안을 맴돌고 있는 고래를 발견했다.

입수한 구조대원들은 고래가 다치지 않도록 주변을 통제하며 출구 방향으로 유도했고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방파제 외측 해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구조된 고래는 별다른 이상 없이 먼 바다로 헤엄쳐 나갔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자문 결과 해당 개체는 생후 1년 미만 어린 수염고래류로 확인됐다.

통영해양경찰서 거제남부파출소 박양구 팀장는 “신속한 신고와 현장 대응 덕분이 소중한 생묭을 무사히 바다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면서 “해양생물 구조와 더불어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