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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진혁 신임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원준 신임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6일 오후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과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홍 장관은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에게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성장 견인 등을 위해 철도의 위상이 새롭게 강조되는 현시점에서 국가철도공단의 역할과 책임이 더 중요해졌다”며 “그동안 주력해 온 철도건설뿐만 아니라 K-철도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미래가치를 창출할 발전 전략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장관은 특히 “철도 전 분야에서 효율성보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고 원천 차단을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진혁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토목공학과 교통계획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 도시공학과와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올해 9월 1일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와 함께 홍 장관은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에게는 “최근 공항 운영과 항공 인프라 관리 전반에서 공사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해졌다”며 “경영 효율화와 재무건전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홍 장관은 “현장 중심의 철저한 항공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 현안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김원준 신임 사장은 경찰대 3기로, 1987년 경위로 임용됐다. 제주지방경찰청장과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경찰 간부 출신들이 사장으로 임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김 사장은 다섯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