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MLB 샌디에이고행

현지 언론 “3년 최대 222억 원”
이정후 2025년 세계 올스타 선정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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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송성문(왼쪽)과 2025 세계 올스타에 선정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연합뉴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송성문(왼쪽)과 2025 세계 올스타에 선정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연합뉴스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이 한때 키움 동료였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함께 뛰게 됐다.

MLB닷컴,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송성문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이 예상한 계약 조건은 3년 1300만 달러(약 192억 원)~1500만 달러(약 222억 원)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 속했다.

송성문은 KBO리그에서는 같은 키움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뛴 이정후, 김혜성과 ‘지구 라이벌’로 만난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김혜성의 다저스도 서부지구 소속이다.

여기에 ‘히어로즈 선배’ 김하성은 NL 동부지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샌디에이고는 2026년 정규시즌에서 샌프란시스코, 다저스와 13경기씩, 애틀랜타와 7경기를 치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닷컴이 선정한 ‘2025 세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외 지역에서 태어난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명 씩을 꼽았다. 선정 선수는 국가당 최대 1명으로 제한했다. MLB닷컴은 이정후를 외야수 3명 중 한 명으로 뽑고 “MLB 데뷔 2년 차 시즌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홈런은 8개에 그쳤으나 31개의 2루타와 12개의 3루타를 치면서 구장 곳곳에 타구를 날리는 능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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