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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시체육회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스포츠 복지 확대, 아시아드 선수촌 건립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11일 시체육회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전재수 시장 당선인, 부산광역시체육회장, 구·군 체육회장, 회원종목 단체장, 체육회 임직원, 지도자 및 선수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간담회에서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안정적인 체육 재정 확보를 위해 부산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개정을 통한 체육 재정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건립 후 30년 이상 경과한 양정모종합실내훈련장 일원에 선수 훈련과 숙박, 회복 기능을 연계한 ‘(가칭)아시아드 선수촌’ 건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해양 레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북항 마리나를 시민 이용 중심의 공공적·공익적 운영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간담회에서 나왔다.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부산 시정과 부산체육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자 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체육계가 제안한 정책 의견이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시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