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Name)
e-메일(E-mail)
이름(Name)
e-메일(E-mail)
이름(Name)
e-메일(E-mail)
지난해 부산문화상 수상자 공연. 부산시문화상수상자회 사무국 제공
부산 문화예술계의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부산시문화상을 받은 대가들이 함께 만드는 합동 무대라는 소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문화상수상자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6 부산시문화상 수상자 합동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거장들을 한데 모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무대에는 전통 춤과 오페라,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지역 최고참 예술인들이 대거 오른다.
1부에서는 ‘전통과 창작’을 주제로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한영숙류 계보를 잇는 최은희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김온경의 ‘산조춤’, 이성훈의 ‘동래학춤’이 이어지며, 김정순이 창작 발레 ‘둥지를 떠난 새의 노래’로 1부의 막을 내린다.
2부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고정화의 피아노 연주와 백정강의 아쟁산조에 이어 정인경의 시조창, 그랜드오페라단 안지환 단장이 이끄는 남성 3중창 무대가 차례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각 분야에서 부산의 문화·예술적 위상을 높여온 역대 수상자들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전통과 현대, 국악과 서양음악을 넘나드는 완성도 높은 연출로 깊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흠 부산광역시문화상수상자회 회장은 “부산 문화예술의 뿌리를 지켜온 거장들의 예술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며 “깊어가는 가을날, 많은 시민들께서 문화예술이 주는 진정한 감동과 위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문화상수상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