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광주 드라이 카레(시바 카레),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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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광주 드라이 카레(시바 카레),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맛


3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드라이 카레의 청년 달인 최재광(36)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광주 동구 제봉로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시바 카레)에는 SNS를 떠들썩하게 한 특별한 카레가 있다. 일반 카레와 달리 수분이 전혀 없이 꾸덕꾸덕한 드라이 카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단 한 번 맛을 본 단골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오게 된다. 달인이 만든 드라이 카레의 주재료는 양파와 다진 고기뿐. 그 맛의 비밀은 뭘까? 첫째, 카레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를 숙성할 때 사용하는 닭 육수다. 달인이 꺼낸 육수의 재료는 특이하게도 닭가슴살이었다. 기름기 없이 깔끔한 육수를 내기에 제격. 먼저 닭가슴살을 찌는데 청주와 채 썬 무를 넣어 부드럽게 만들어 육수로 만든다.

둘째, 양파가 들어간 밥인데, 양파는 밥에 단맛을 입힌다. 이때 완성된 밥에 닭가슴살 육수와 새우장 양념을 넣어 갈아준다. 이렇게 만든 재료로 돼지고기에 바른 후 6시간 숙성한다. 또, 구운 청포도의 즙이 들어간 토마토소스까지 더해지면 깊고 진한 맛이 다른 카레들과는 견줄 수 없다고 한다.

많은 향신료를 넣어 끓여내는 일본식 전통 카레와는 달리, 재료의 조화로움이 느껴지는 달인의 카레. 직접 일본의 카레 가게를 찾아가 먹어본 뒤 연구해 자신만의 독특한 드라이 카레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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