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가 어디가 올랐나…항공료·해외여행비 급등, PC·휴대폰도 상승

9월 부산 소비자물가 1년전보다 2.7% 상승
전쟁으로 국제유가 상승, 기름값 끌어 올려
메모리가격 상승 여파 컴퓨터 태블릿 등 올라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가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부산 물가 어디가 올랐나…항공료·해외여행비 급등, PC·휴대폰도 상승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는 리터당 100원 이하하면서 고객들이 많이 몰렸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는 리터당 100원 이하하면서 고객들이 많이 몰렸다. 연합뉴스

9월 부산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7% 올랐다. 한달 전에 비해서는 0.4%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많이 올랐고, 항공사 유류할증료가 상승하면서 국제항공료도 꽤 올랐다. 메모리가격 상승 여파로 컴퓨터와 휴대용 멀티기기(태블릿 등)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2일 동남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9월 부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다.

구체적인 품목을 살펴보면 국산쇠고기 10.6%, 빵 6.2%, 오징어 17.5%, 돼지고기 3.7% 등 일부 먹거리가 많이 올랐다. 그러나 고등어(-8.4%) 사과(-9.3%) 배추(-12.7%)는 많이 내렸다.

또 생활에 밀접한 물가로 아파트관리비 3.4%, 하수도요금 8.7%, 외래진료비 2.0% 등이 올랐는데 특히 휘발유는 11.8%, 경유는 20.0% 각각 상승했다.

국제항공료는 22.5% 급등했고 해외단체여행비도 19.3% 올랐다. 기름값과 항공료 등은 모두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때문이다.

반도체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컴퓨터는 27.4% 급등했고 휴대용멀티기기도 22.5% 올랐다. 휴대폰 가격도 8.3% 올랐다.

이밖에 호텔숙박료는 16.2%로 꽤 많이 올랐고 각종 보험료 13.4%, 장례비 6.8% 등의 상승폭이 컸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지 않았다면 기름값이 현재보다 훨씬 더 올라 물가상승률이 더 높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