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북구 진로페스타 간호 진로체험 운영… 약 600명 참여 성황

간호학부 재학생 8명, 전공 연계 재능나눔 실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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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 간호학부는 5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6년 북구 희망교육 진로페스타―북구 커리어 스쿨’에서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산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대학 전공을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호학부는 ‘꿈꾸는 순간, 간호사가 되다’를 주제로 정하윤 교수의 지도 아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 새마을 봉사동아리 소속 간호학부 1·2학년 재학생 8명이 운영에 참여해 전공지식을 나누며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프로그램은 ‘간호손끝.zip―정확함을 잡아라!’와 ‘SpO₂ CHECK! 내 몸속 산소 확인’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제한시간 안에 핀셋 미션을 수행하며 간호 업무에 필요한 집중력과 정확성을 경험했다. 또한 산소포화도와 맥박을 직접 측정하고 결과의 의미를 알아보며 간호사의 기본 건강사정 활동을 체험했다.

재학생들은 체험 시범과 활동 보조를 비롯해 간호사의 역할과 활동 분야, 간호학부 교육과정 및 진학에 관한 안내를 맡았다. 체험 도구의 위생관리와 대기 인원 안내도 담당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에게 간호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에게는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박성희 간호학부 학과장은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을 돌보는 간호사의 역할을 이해하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전공지식을 나누며 체험을 이끈 학생들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전문성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간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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