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신임 부집행위원장에 박가언 수석

업무직·프로그래머 두루 거쳐
오늘 정기총회서 올 사업 확정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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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신임 부집행위원장에 박가언(사진) 수석 프로그래머가 선임됐다. 지난해 3월 정한석 집행위원장 선임 직후 수석 프로그래머에 임명된 박 수석은 1년 만에 부집행위원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26일 〈부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오는 3월 중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를 신임 부집행위원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BIFF 정관상, 부집행위원장은 박광수 이사장과 정한석 집행위원장이 협의해 선임할 수 있다.

서울대 미학과 출신인 신임 박가언 부집행위원장은 2009년 제14회 영화제 때 단기 계약직으로 BIFF와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10년 프로그램팀장을 시작으로 초청팀장과 프로그래머를 거쳐 지난해 정한석 집행위원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수석 프로그래머로 임명돼 제30회 BIFF를 무난히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IFF 핵심 관계자는 박 부집행위원장 선임 배경에 대해 “일반 업무직과 프로그래머를 두루 거치며 영화제 전반에 관한 경험과 업무 파악이 뛰어난 점이 반영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집행위원장이 기존의 수석 프로그래머까지 겸할지는 미지수다. 또 다른 BIFF 관계자는 “정한석 집행위원장이 선정위원회를 총괄하는 만큼, 신임 부집행위원장은 고유의 대외협력 업무에 집중하며 기존의 프로그래머 역할을 맡아 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현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은 이달 28일 자로 임기를 종료한다. 강 부집행위원장은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시절인 2019년 6월 비상임 부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뒤 2020년 3월 3년 임기의 상임 부집행위원장 임기를 시작, 한 번의 연임을 거치며 모두 6년 6개월간 직무를 수행했다. 마찬가지로 이용관 이사장 시절인 2023년 임명된 강석균 사무국장도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옮긴다. 후임 사무국장에는 류종현 경영지원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IFF는 27일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신임 이사 위촉 건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총회 안건에는 2025년도 BIFF 성과 보고 및 결산, 올해 제31회 영화제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포함된다. BIFF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개최 예산을 일반회계 기준 130억 4000만 원 규모로 확정했다. 지난해의 135억 2000만 원 대비 4억 8000만 원 줄어든 규모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예산은 40억 3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1000만 원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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